직장인의 2대 허언으로 ‘퇴사하겠다’와 ‘유튜브하겠다’가 있을 만큼 유튜브는 경제적 자유를 위한 절대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았다. 취업난으로 겪는 고통은 물론 취업 이후에도 끝나지 않는 고민이 쌓여가는 현실 가운데 1세대 크리에이터 도티의 성공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생존해야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온다.코로나는 많은 것을 바꾸었다. 모든 질서가 바뀌는 지금 우리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계획을 해야한다. 기존의 생각은 버려라. 우리의 삶의 방향은 이제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른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나희선, 도티는 우리보다 한발 앞섰다. 모두가 다 아는 길인 플랜A가 아닌, 다른 이들과 다른 길인 플랜 B를 세우고 그 길을 걷고 있다. 그는 플랜B에서 그만의 재능과 꿈을 발견했다. 실패자와도 같았던 플랜A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새로운 삶이 시작된 것이다. 달라진 세상에서 그는 우리보다 앞서갔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세상에서 그는 이미 성공을 거머쥐었고, 플랜A에 연연해하던 우리는 그의 성공을 부러워만 하고 있는 모양새다.더 늦기전에 우리는 플랜C, 플랜D를 만들어두어야 한다.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지금보다 더 달라질지 모를일이다. 그때도 패배자로 남지 않으려면 지금 계획을 세워라. 그가 남겨준 교훈이다. 세상에 적응하며 살아남는 일. 지금 우리에게는 그것이 중요하다.📚 책속으로:나는 무슨 일이든 시작을 하면 끝장을 본다. 그게 내 방식이다. 그렇게 뭔가 배우고 성취해왔다. 이도 저도 아니게 현실에서 도피해 대충 시간 때우기용으로 하기보다는 제대로 해서 성과를 내고 배우는 게 있다면 ‘착한 과몰입’ 아닐까. 적어도 내가 게임에든 덕질에든 미쳐본 시간이 있었기에 유튜브에도 미친 듯이 빠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도티의플랜B #나희선 #웅진지식하우스 #자기계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