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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돼도 1일1치킨은 부담스러워 - 여전히 버겁지만,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임서정 외 지음 / 모모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 세상은 단언컨대 절대 공평하지 않다.
이 책은 세명의 여자가 풀어사는 삶의 이야기이다. 한명은 N잡러 프리랜서 나머지 두명은 직장인, 필라테스 강사로 각각 살아가는 그녀들의 이야기이다.
“닥쳐올 위기에 대해 힌트를 주지 않는 방임도 사랑이었고 집착이나 질책도 모두 사랑이었다. 지난 힘든 시간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댈 곳은 가족임을, 그리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형태가 중요치 아니함을 배웠다.”
#임서정 은 스페인 포르투갈 가이드북 집필 작가, 유튜브&강연 영상 편집자, 온라인 컨설팅 & 마케터 등 N잡러 이다
#김우리 금융권 4년 차 직장인이다. #송하늬 는 무용과를 나와 발레 입시 강사, 잠깐의 비서 생활을 거쳐 필라테스 강사 8년 차에 접어들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오고 있다고 한다.
이 세명을 난 그중에 단 한명도 모른다. 물론 모르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들도 나를 모른다.
30대 시절만 해도 1일1치킨 가능했고 하루에 두마리 치킨도 충분히 먹었지만 지천명의 나이가 다 되어가는 속칭 #꼰대 , 늙은 노총각인 나는 신진대사도 예전같지가 않고 소화도 잘 안된다.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정신도 신체도 모든것이 부담스러워 진다. 거기에 요즘은 인생이 점점 지루하고 사는게 재미없어서 읽어본 책이다.
요즘 젊은 20~30대는 무슨 생각을 하고 사나 궁금해서 읽어본 책이다.
이 책은 쉽게 말해 여자 세명이서 자신의 삶을 말하면서 20대 후배들에게 조언하는 책이다.
물론 나같은 지천명의 나이에 이 책이 공감했다면 새빨간 거짓말 일테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젊은 20대들은 볼만한 책이다.
이 책에는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최악의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을 위한 격려와 조언, 응원의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꿈을 잃고 방황하거나 나만 혼란스럽고 이상하게 사는 것 같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그시절 그때는 다들 그렇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책속으로:
완벽하게 하루를 보내려 하지 말자.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기회가 올 거라는 기대도 하지 말자. 완벽함을 쫓다 보면, 진짜 내가 아닌 그럴듯한 척을 하고 있는 내가 되고, 하고 싶은 게 있음에도 타인의 시선과 잣대로 인해 다양한 경험이 아닌 제한적인 경험만 하는 사람이 될 테니 말이다.
기회가 왔음에도 해 보지 않고 기회를 잡지도 않고 다음 기회를 기대하는 욕심 많은 사람으로 20대를 보내지 않길 바란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기회가 쉽게 오지도 않을뿐더러 대단한 기회가 주어지지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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