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류 역사가들이 들려주는 호모 사피엔스 출현부터 현재까지 20만 년의 역사이 책은 인류 역사 전체를 아우른다. 대표 저자인 펠리페 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를 위시한 세계의 일류 역사가들이 호모 사피엔스의 출현부터 최근까지 20만 년에 걸친 역사를 서술한다. 3일 동안 밤낮으로 읽었다. 총 682페이지의 대서사시 같은 세계사가 한눈에 들어오는 책이다.어언 30년전 중고등 학창시절 유난히 세계사와 역사를 좋아해서 한 번도 💯 점을 놓친적이 없었다남들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세계사가 나는 왜이리 재밌고 흥미로운지 지금도 지천명이 다된 나이에도 세계사 책은 손에서 놓지 않는다.추천글에서 #재레드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주립대 지리학과 )교수 는 “지적 호기심은 많지만 몹시 바쁜가? 지난 20만 년의 역사에 관한 가장 큰 질문을 이해하고 싶지만 답을 알려줄 97권의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가? 전체를 요약해줄 단 한 권의 책을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딱이다! 흥미롭고 최신 내용인데다 잘 썼다. 이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그의 말은 틀림이 없는 책이다. 지금까지 있었던 세계사를 한눈에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다. 저자의 관점도 도판도 모두 마음에 든 책이다. 또한 책 중간중간에 삽화가 있어서 이해하기도 훨씬 수월했다.이 책은 평소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교과서와는 다르다. 쉽고 느슨한 마음으로 읽다보면 딱딱하고 어려웠던 세계사가 한 눈에 들어올 것이다.📚 책속으로:동굴들을 찬찬히 훑어보면, 무력 계급과 나란히 지식 계급이 출현했던 것으로 보인다. 빙하 시대 사회들은 영혼과 소통하는 자질을 가진 엘리트들을 선택함으로써 육체적으로 강한 자들이나 특권층으로 태어나는 자들의 억압에서 벗어나는, 최초의 정치적 혁명이라 부를 만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샤머니즘은 강자를 선지자와 현자로 대체했다.#도서협찬 #옥스퍼드세계사 #고유서가 #강추책 #교유당서포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