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천재투자자들 - 10인의 거장들에게 배우는 역사상 가장 탁월한 투자 전략
존 리즈.잭 포핸드 지음, 김숭진 옮김 / 슬로디미디어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 투자에 있어 누구든 완벽한 사람은 없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

아직도 #씨클 에서 김미경 강의를 돈주고 듣고 공구해서 겨우 하루하루 연명하면서 산다면 당신은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척 간단하다. 지난 60년간 미국 주식 시장의 연평균수익률은 11% 내외였다.

단지 인덱스펀드에 투자해놓고 기다리고 있기만 했어도 투자원금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저축,회사채, 미국 국채, 심지어는 금에 투자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얻었다.

즉 시장평균보다 수익률이 조금만 높아도 돈을 긁어모을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제는 열심히 일해서 월급을 저축하는 시대는 지났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은 정말 옛말이 되어버렸고, 대신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뼈아픈 입말이 돈다.

열심히 일한 만큼의 부를 축적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묻지마 투자’라는 말과 더불어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다.

그만큼 많은 이들, 전문투자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들도 주식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식 초보자들에 반가운 책이 출간 되었다. 이 책은 주식하는 사람들이라면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천재 투자가들의 심리적 패턴과 행동을 분석한 책이다.

벤저민 그레이엄, 피터 린치, 워런 버핏 등 역사상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거둔 천재투자자 10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시장을 이기기 위해 천재투자자들이 사용한 비밀공식을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그들이 개별종목을 분석할 때 특정지표를 왜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는지도 알아보았다.

아울러 언제 매수하고, 얼마나 오래 보유하고,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도 기준을 세웠다.

이 책은 주식투자로 성공한 유명인의 무용담이 아니다. 그들의 종목 선택 방법, 매매타이밍, 경제지표 해독까지 단계별로 알려줄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 임하는 기본적인 마음 자세까지 일러준다.

따라서 주식 초보자뿐만 아니라 주식시장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이에게도 매우 유용한 지침서이다. #주식 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독서 이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책을 정독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 책속으로:


동물이 공격해오거나 강도가 우리를 해치려 할 때 도망가는 것이야말로 바람직한 본능이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도망가는 것은 사실 큰 손해를 초래한다. 주식시장에서 느끼는 위험은 잘못된 위험이기 때문이다.

시장에 뛰어드는 시점을 잘 포착해야겠다는 욕심 때문에 괴롭다면 마지막으로 경고를 하나 해두겠다.

수익의 거의 전부를 불과 며칠간의 거래일에서 얻게 되는 시장에서 매매시기를 제대로 포착해 돈을 벌고 싶다면, 잘못 선택한 시기보다 잘 선택한 시기가 많다고만 해서는 안 된다. 잘못 선택한 시기보다 잘 선택한 시기가 훨씬 길어야 한다.

#해외투자 #투자 #주식시장 #주식시장의천재투자자들 #슬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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