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하브루타 - 창의력부터 사고력까지 아이의 공부머리가 바뀌는
김정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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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 시대. 가정이 교실이고 밥상머리 교육부터 선행되어야 한다.

“지식의 시대가 가고 지혜의 시대가 왔습니다. 지혜톡톡 앱을 이용한 K-하브루타는 좌뇌의 질문과 우뇌의 이미지를 융합하여 사람과 사람이 새로운 지혜를 나누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

- 이어령 교수

노벨상, 세계 유수의 대학, 미국 기업의 CEO, 세계의 부, 교육법 등 유대인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우수함 그 자체이다.

교육 중에서도 어릴 때부터 이루어지는 대화와 토론은 유대인들을 그 어느 민족보다 우월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것이 바로 하브루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부모의 역할이 무엇인지 더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 지식은 배울 수 있지만, 지혜는 배울 수 없다. 지식의 시대는 가고 지혜의 시대 왔다.

미래를 위한 교육 ‘K-하브루타 지혜톡톡’으로 아이와 행복한 소통을 나누며 창의력부터 사고력까지 공부머리와 지혜를 키워줄 수 있다.

이 책은 한국인에게 적합하게 바꾼 한국형 하브루타로 한국인들의 교육을 돕는다.

소크라테스식 대화법과 하브루타를 결합한 방식으로 접근하며, 지혜톡톡이라는 앱을 통해 실제로 해볼 수도 있다.

대화와 토론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가다듬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게 되며, 그것은 다시 생각의 확장을 이루게 한다.

그것이 바로 사고력과 상상력으로 이어져 문제가 주어지면 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으로 자라나게 된다.

부모가 학교와 학원은 바꿀 수 없어도, 가정은 바꿀 수 있다. 부모가 가정의 CEO이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온 가족이 K-하브루타를 시작해보면 어떨까.

지금 아이교육 때문에 걱정인 부모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 책속으로:

질문은 누군가의 생각, 마음, 대화를 여는 열쇠가 된다. 질문을 통해 아이의 잠재된 힘을 구체적으로 끄집어낼 수 있다.

부모가 아이와 대화할 때 질문이 없다면 일방적인 훈육으로 그치고 만다. 질문은 아이와 활발하게 소통하며 대화를 지속하는 힘이다.

아이와 대화를 하면 어색하다는 부모들이 많다. 특히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거의 모든 집에 대화가 사라진다.

왜 그럴까? 대화는 질문으로 시작하는데 부모와 아이 모두 무슨 질문을 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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