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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의 미국 주식 따라 하기 - 해외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왕초보를 위한
불곰 외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9월
평점 :
✅ 아무리 뛰어난 항해술을 가졌다고 해도 방향이 올바르지 않다면 원하는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다.
당신은 언제까지 돈 한푼 안되는 문학책이나 한가하게 보고 있을 것인가. 지금 우리는 이 책에 주목해야 한다.
왜 미국 🇺🇸 주식을 사야 할까?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 아이폰을 사용하고, 디즈니와 넷플리스를 보고,나이키를 신고,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유튜브,구글,어도비를 사용하고 이틀에 한 번 고상하게 스타벅스에 가고, 심지어 아마존에서 직구까지 한다.
주식투자는 요행을 바라거나 뜬구름을 잡아서는 안 된다. 먹고 자고 일하고 노는, 일상생활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 책은 해외 주식에 처음 투자하는 초보자들을 위한 안내서로,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 분석 방법, 종목 발굴 방법을 담았다.
한마디로 미국 주식시장이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그런데 항해술이 아무리 뛰어나도 방향이 올바르지 않다면, 항해의 목표를 이룰 수도 없고 육지를 찾아갈 수도 없다.
그저 해와 별자리를 보며 나아간다면, 완전히 엉뚱한 곳만 헤매다가 표류할 가능성이 크다.
불곰의 까다로운 투자 원칙에 따라 엄선한 산업별 총 기업 정보가 담겨 있고 특이한 점은 시가총액이 큰 기업에 주목했다는 것이다.
시가총액이 큰 기억은 재무구조가 안정적일 가능성이 클 뿐 아니라, 미국 기업은 시가총액이 커도 성장과 혁신을 추구하면서 매출과 이익성장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에서는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한 계좌 개설부터 환전, 관련 세금까지 기초적인 정보를 담아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야후파이낸스에서 종목 정보를 찾아 분석하는 법, 사업보고서와 콘퍼런스콜 이해하는 법을 자세히 설명해 실전에 나설 수 있게 했다.
이 책으로 당신은 미국이라는 큰 바다로 나설 준비는 끝났다. 월척을 가득 싣고 돌아오는 남의 배만 하염없이 바라볼 것인가, 그 배에 직접 올라탈 것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 책속으로:
콘퍼런스콜(Conference call)은 기업이 분기별 실적을 발표한 후에 CEO, CFO 및 회사의 주요 임원진이 그 실적을 투자자들에게 설명하는 전화회의를 말한다.
다시 말해 분기별 실적 결과에 대하여 투자자들이 수긍할 수 있도록 기업의 좋은 실적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성공적인 경영을 할 것임을 강조하고, 나쁜 실적에 대해서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없애려고 노력하는 분기별 기업설명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가치 있는 투자정보를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수익 콘퍼런스콜이다. 그러므로 관심 종목이 있다면 콘퍼런스콜이 이루어지는 분기별 실적 발표일(Earnings date)을 사전에 숙지하고 발표 즉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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