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뇌 - 기억력, 집중력, 학습 속도를 끌어올리는 공부머리 최적화 기술
다니엘 G. 에이멘 지음, 김성훈 옮김 / 반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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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찰력이 넘치는 올해 최고의 공부법에 관한 책.

군대에서 시쳇말로 하는 말이 있다. 열심히 해서는 안되고 잘해야 된다. 공부법도 비슷하다.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오르는 사람이 있다. 그것은 공부법을 제대로 몰라서 그렇다.

공부하는 뇌 🧠 , 천재들은 필자 처럼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집요하고 의지가 강하고 정해진 루틴을 좋아하고 의심이 많다.

늘 생각에 사로잡혀 있고 과거의 상처에 집착한다.

인간들이 잘못하는 것이 눈에 들어오고 사람들의 생각에 반대를 잘하고 논쟁적이다. 그래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

반대로 머리가 아메바 🦠 수준의 인간일 수록 소심하고 주변눈치를 살피면서 좋은게 좋은거라면서 어디가서 말도 못하면서 자신은 사람들과 대인관계를 잘 한다고 착각한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삼삼오오 모여 뒷담화는 잘하고 허황된 말을 잘 퍼트린다.)

하지만 실망하지 마라. 이 책을 읽고 실천하면 둔재도 천재로 만들어주는 비법이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소개된 도구와 전략으로 무장하면 ‘더 열심히’가 아니라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말한다.

“명확한 목표가 없는 막연한 공부에 더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가장 중요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것을 학습하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학습한 기술은 학생시절에도 도움이 되겠지만 공부를 손에서 놓지 않는 한 평생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이런 기술에 통달하면 성적과 자신감, 나아가 사회생활까지도 발전적으로 향상될 것이다.”

공부하는 방법이 나쁜 사람,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사람, 뇌의 과학적 원리를 모르는 모든 사람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책속으로:

성공을 준비할 때는 잘 짜인 계획에 따라 위험을 감수하는 법도 배워야 한다. 능력에 자신이 있는 경우라면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은 학업목표를 향해 자신을 채찍질할 수 있다.

하지만 위험에 도전해 승리를 맛보는 경험을 쌓지 않고는 그런 자신감을 얻을 수 없다. 스스로를 운에 맡겨보지 않고는 자신의 능력을 알 길이 없다.

내가 정답을 아는 상황에서 다른 학생이나 선생님이 제시한 답이 이상할 때 문제를 제기해 그것을 바로잡는 순간 자신감이 쌓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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