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의 법칙을 지키고 살아온 동물들 ‘살아남기 위해서만 죽일 수 있다' 하지만 이 법칙은 파괴되었다.이 책은 뉴욕 타임스 1위 전사들 시리즈 작가 #에린헌터 의 책이다. #용기의땅 시리즈 두번째 책이기도 하다.저지는 거침없는 자연 세계에 이끌리어 영감을 받아 자신만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동물들을 만들어내고 이들에게는 인간을 닮은 감정과 동물 특유의 본성이 공존한다. 치열한 결투 장면과 정치적인 음모, 개인적인 복수담으로 무장한 용기의 땅은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에린 헌터는 자연 그 자체를 존중함은 물론, 동물들에게 새롭고 신비한 해석을 덧붙이기를 좋아한다고 한다.전편 용기의땅 (흩어진 무리) 에 이어 개코원숭이 쏜은 스팅어의 음모를 밝히려 애쓰지만 무리와 함께 새 터전을 찾아야 하고 긴꼬리원숭이와 싸워야하는 등등, 여러 가지 상황에 휩쓸려 마음이 복잡하고 무겁기만 하다. 그런 와중에 스팅어에게 끌려 다니며 그를 경호하는 일까지 맡게 된다. 스팅어는 ‘튼튼한 가지’라는 최고의 계급을 만들어 경호원으로 삼고 무리를 철저히 감시하게 한다. 그는 다른 동물의 무리들을 찾아가 위대한 회합을 열자고 제안한다. 위대한 어머니의 죽음으로 혼란에 휩싸인 동물들이 모인 자리에서 코끼리 스트라이더 무리는 스카이가 위대한 어머니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코뿔소 스트롱하이드는 자신에게 위대한 영혼이 깃들었다고 주장하고, 뜻밖에도 스팅어가 그를 위대한 아버지로 지지한다. 정말로 스트롱하이드가 위대한 아버지일까? 쏜은 스팅어가 무슨 꿍꿍이인지 불안하기만 하다. 스팅어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그의 정체를 폭로하고 싶지만, 스팅어는 더욱 교활해지고 있다.이 책을 읽는내내 인간과 동물의 본성은 비슷하다고 느껴진다.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동물들의 세밀한 행동 묘사를 읽어 가며 마치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마지막으로 반전에 반전으로 이어지는 스토리는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었다. 다음편 용기의땅 3(피와뼈 )가 너무 기대된다.#용기의땅 #자연의법칙 #베스트셀러 #추천책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