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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책쓰기 -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전준우 지음 / 푸른영토 / 2019년 10월
평점 :
✅ 우리는 누구나 작가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다. 모두 책을 썼다는 것이다.
이 책은 직장인들과 일반인들을 위한 탁월한 책을 쓰기 위한 책쓰기 비법이 담겨있는 책이다.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음에도, 모든 책이 탁월한 책이 될 수는 없다.탁월한 책은 탁월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세계다.
요즘 책 쓰기가 유행이다. 유명인도 책을 쓰고, 전문직 종사자도 책을 쓰고, 직장인도 책을 쓴다. 책 쓰기에 대한 방법론을 이야기하는 책도 많이 출간되었다.
특히 좋은 원고는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다. 누구나 창작의 고통은 크다. 반면에 , 집중력은 지속되지 않는다.
운동, 식단 조절, 명상이나 대화를 통한 심적 안정을 누리는게 필요하다.
꾸준한 집필은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다. 꾸준한 집필 없이 원고가 나오진 않는다.
매일 일정 분량 글을 쓰는 습관을 들인다면 자신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큰 폭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을 읽고 글이란 잘 쓰려고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저 나의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는 것을 꾸준히 쓰면 된다.
모두가 작가일 필요도 없고, 모두가 화려한 글을 쓸 필요도 없다. 작가의 생각과 글이 와닿는다.
거짓으로 가득찬 글보다 소박하지만 진정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담은 글이라면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글이 아닐까.
요즘 서점에 가도 좋은 책을 찾기 힘들다. 사람들이 책을 보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화려하고 보기 좋은 멋진 문장을 쓸 수 있고 1년에 몇 권의 책을 출간해낸다고 해서 글을 잘 쓴다는 의미는 아니다.
읽는 사람이 작가의 마음과 생각을 느끼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써야 잘 쓴 글이라고 할 수 있다.
글로 풀어낼 만한 마음의 세계가 없는데 좋은 글이 나올 수는 없다. 마음의 깊이를 삶에서 더하는 일이 우선이다.
마음의 깊이가 없는 사람이 쓴 책은 글이 아니라 글자에 불과하다. 좋은 책을 쓸 것인가, 잘 팔리는 책을 쓸 것인가? 모두 중요한 일이다. 탁월한 책을 쓰기로 결심한다면 둘 다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책속으로:
탁월한 책 쓰기를 위해 갖출 3가지 기준
첫째, 탁월한 마음을 갖춘다.
둘째, 탁월한 숙고를 거친다.
셋째, 탁월한 원고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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