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걱정하는 마음은 서로를 연결한다. 그건 아마 연대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아무래도 행복은 거기에 있는 것 같다.그리 거창하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행복이손 뻗으면 닿을 거리에 늘 있었다.내가 발견라지 못했을 뿐. “출판사 편집인이자 필명 '솜숨씀'으로 활동하는 저자가 인간관계에서 편집이 필요한 순간을 모아낸 책이다.저자는 99번 잘해주고 1번 못해줘서 욕을 먹곤 했다며 솔칙한 척하며 무례한 사람들의 사례를 하나씩 나열했다.오직 자신만 옳아서 온 주변을 훈계하고 다니는 사람들, 좋은 일에는 은근슬쩍 비꼬고 나쁜 일에는 좋은 사람인 척 위로하는 사람들, 우아하고 지적인 언어로 다른 목소리를 졸지에 짓누르는 사람들이 대표적이다.책 마지막 페이지에 저자는 와타나베 이타루의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를 인용한다.“그 동안의 경험을 통해 터득한 삶의 진리는 당장에 무언가를 이루려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래서는 될 턱이 없다. 죽기 살기로 덤벼들어 끝장을 보려고 뜨겁게 도전하다 보면 각자가 가진 능력과 개성, 자기안의 힘이 크게 꽃피는 날이 반드시 온다.”우리는 우주상에서 티끌보다 작은 지식으로 타인을 업신여기고 자기만 잘났다고 떠드는 사람은 종종 보곤한다.나는 확실히 세상에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오늘도 책을 읽고 있다.이 책은 살면서 타의에 의한 관계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새로 만드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책이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일독 하기를 권하고 싶다.📚 책속으로:“사실은 말이야”라고 솔직히 털어놓는 척, 진심으로 걱정해주는 척하지만 결국엔 그게 전부 상대를 깎아내리는 말이었음을 깨닫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사실은 말이지”로 시작하는 말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귀를 기울였고,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인데”라는 말에는 쉽게 감동받았으며, 마지막에는 꼭 서럽게 우는 일로 마무리되었다. 이런 일을 자주 반복하다 보니 내 몸 어딘가 눈물이 쏙 빠져나간 자리에는 인간을 향한 의심과 혐오가 가득 들어차는 것 같았다.#솔직한척무례했던너에게안녕 #솜숨씀 #웅진지식하우스 #웅진북적북적서포터즈 #책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