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이기는 것보다 틀리지 않는 편을 택하는 게 살아가는 데 있어 더 나을 수 있다. 나는 공대출신이라 아직도 현장에서 수학과 물리를 공부하고 적용해서 쓰고 있다. 곧 지천명의 나이에 수학을 아직도 계속 공부하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 것이다. 아무튼 이 책은 우리가 사실상 수학 속에서 살아가고 있음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수학의 안경을 건네주어 좀 덜 틀리며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방정식이 전혀 등장하지 않을뿐더러, 미분이나 적분이니 하는 어려운 수학 개념어도 등장하지 않는다. 대신, 이야기가 가득하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이야기들은 다방면의 주제와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수학에서 출발하여 세상 문제를 통찰하는 지적 탐험으로 우리를 안내해 준다.수학은 정답을 찾는 학문이 아니라 틀린것을 배제하는 학문이다.이는 인생과 같아 우리는 항상 틀린길을 살피고 똑바른길로 접어들길 바라며 인생을 마지막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수학적인 사고란 일상의 문제에서 정답부터 빨리 찾으려고 하기보다 좋은 질문을 먼저 던지는 것이다. 정답보다는 의미 있는 질문이 먼저라는 저자의 생각에 백퍼센트 동의하며 우리나라의 현실교육도 좀 변화하기를 기대해 본다.마지막으로 시간날 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책을 읽고 있는 사람이 몇명인가 세워보라. 지하철 의자에 앉은 일부는 잠을 청하거나 대부분은 스마트폰 화면을 뚫어지게 보고 있다.책 읽는 사람은 점차 줄어들고 다들 스마트폰 📱 좀비 🧟♀️ 가 되고 있다. 책을 읽는 행위보다 유튜브 동영상을 더 즐겨보며 종이에 가득 찬 활자보다 형형색색의 웹툰을 사랑하는 사람들.우리는 책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은 책을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주말마다 도서관에서 책 빌리는 설렘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 했으면 좋겠다.비록 내 지갑이 얇아질지언정 서점에 가는 기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책속으로:우리는 읽고 보고 듣는 것을 통해 늘 수의 폭격을 받는다. 예컨대 21세기의 생활 방식이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에 대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 그와 동시에 그 발견을 해석하는 데 필요한, 수를 다루는 기술도 증가하고 있다. 대개의 경우, 숨겨진 의도 같은 것은 없으며, 그저 통계 수치를 해석하기가 어려울 뿐이다. 그렇지만 어떤 발견을 비틀어 해석하면 특정 당사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수학으로생각하는힘 #키트예이츠 #웅진지식하우스 #추천책 #수학 #수학적사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