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깊이 꾀하고 멀리 생각하라.지금까지 #한빛비즈 에서 출간한 #퇴근길인문학수업 시리즈는 다 읽어 본 것 같다.작년에는 《퇴근길 인문학 수업》 저자들이 강연을 해서 퇴근 후 홍대 근처에 있는 한빛비즈 출판사에 가서 강연도 들었다. 이번 시리즈는 뉴노멀( 새로운 표준 ) 이다. 코로나 19이후 전례 없는 혼란 속에 혐오나 사재기 같은 사회 문제가 대두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록적인 실업률이 장기간 이어질 후유증을 예고했다. 의료 위기가 정치, 경제 위기로 확산되었다. 사람들은 지금껏 인류가 밟아온 발전의 경로를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뉴 노멀’이라는 말이 회자되었고, 코로나19 이후 도래할 새로운 질서에 대한 궁금증과 바람이 커져갔다.미래학의 대부 짐 데이터(Jim Dator)와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Yuval Harari) 등 세계적 석학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류 사회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세상은 B.C.(Before Corona)와 A.C.(After Corona)로 나뉜다”는 농담도 들려온다.이 어렵고 두려운 시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한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주겠다” 라고 했다.아직 까지 인문학은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다. 이 책 안에 혜안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정독 했다.이 책의 장점은 ‘짧은 호흡으로 이뤄진 단단한 커리큘럼’이다. 한 개의 주제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다섯 번의 강의로 나눴다. 하루 30분씩 5일이면 하나의 인문학 강의를 완독할 수 있다. 잘 짜인 커리큘럼이 제공되지만, 사실 순서는 상관없다. 틈날 때 마음에 드는 주제를 골라 읽으면 그만이다. 부담 없이 시작하고 멈출 수 있다.적당한 분량에 쉬운 설명. 그런데 책장을 넘기다 보면 멈추게 되는 지점들이 있다. 뒤통수를 맞은 듯 세상과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생각의 지점들이다. 고개를 들어 멍하니 세상을 바라보게 만드는 매력.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그동안 속도를 중시해온 사람들에게 ‘생각하는 책 읽기’를 유도한다. 지금 인간과 기술의 관계는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이러한 성찰이 얼마나 다른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퇴근길인문학수업 #뉴노멀 #백상경제연구원 #책 #추천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