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발전과 변화! 건국 70년을 읽다
박범종 외 지음 / 경진출판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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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949년 중국 건국 이후 역사를 살펴보고, 사회·경제통상·외교 등에서의 변화와 발전을 정리한 책이다.

중국과 수교를 맺고 30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중국을 잘 알지 못한다.어떤이는 먹고 살기 바쁜데 왜 중국을 왜 알아야 하냐고 무지의 소치 같은 발언을 하신다.

수천년 동안 지리학상 우리나라는 중국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현시대는 인공위성이 우리 하늘 위를 떠다니는 글로벌 시대로서 이제는 다른 나라의 역사및 정보를 알아야 살아 갈 수 있는 시대이다.

다양한 매체와 도서를 통해 중국을 접하고 있지만, 중국을 잘 안다고 말하긴 아직 곤란하다.

저자는 G2라는 지위를 가진 중국이지만, 여전히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고 인물 중심으로 국정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주는 도구의 필요성을 강조된다.

이 책에서는 중국을 공부하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중국을 건국할 당시 상황과 중국 건국 이후의 다양한 방면의 발전과 변화에 관한 전문지식을 제공해 준다.

특히 중국에 대한 편견과 선입관을 제거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중국을 공부하는 연구자와 학생들에게 주요 정보제공은 물론 중국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국 정부가 주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발전계획, 찰리우드라 불리는 중국 영화의 변화, 경제발전 상황과 주요 통상정책, 미중 관계, 주요 정치인들의 사상과 이론은 주목할 만하다.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적,경제적 성향으로 친중, 반중을 따질때가 아니다.

손자병법에는 ‘지피지기백전불태 (知彼知己百戰不殆)’ 라고 했다.

이 말도 제대로 못쓰고 ‘지피지기 백전백승’ 이라고 쓰는 무식한 학자들도 많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

중국과 우리나라의 약점과 강점을 충분히 알아야 국제관계에서 승산이 있다고 사료되면서 이 책을 모든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사람들이여!!! 넓고 깊게 보자. 하루하루 돈 💰 을 위해 앞만 보면서 아등바등 살지말고...

#중국발전과변화건국70년을읽다 #책 #글 #경진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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