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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답을 찾는 수학 공부법 -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입시 로드맵
정진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7월
평점 :
✅ 수학은 미학이자 예술이다.
이 책은 블로그 친구이자, 인친이신 #정진우 구조 공학박사의 책이다.(저자가 블로그에 쓴 글을 늘 읽었다. 글이 논리적이고 상당히 좋았는데 드디어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가 아마 건설회사를 계속 다녔으면 필자의 후배가 되었거나 어디 현장에서 만날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은 학생들을 위해 수학을 가르친다. 공대하면 또 수학의 천재들이다.
"수학은 현상 속에 숨겨진 패턴을 찾아서 이를 공식이라는 고도로 함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학문이다."
수학은 만국공통의 약속된 기호와 정의로 표현되며, 실생활과 연계된 현상과 감추어진 패턴을 수학적인 언어로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학문이다.
따라서 수학을 잘한다는 것은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일상생활과 접목하여 논리적인 사고의 과정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드론, 무인자동차,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는 모두 수학과 ICT 기술의 접목을 통해서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산업에서 해결해야 하는 난제를 푸는데 수학은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므로 수학적 능력은 곧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세계적인 부호들도 수학자이거나 천재 수학자와 공동 창업자인 경우가 많다.
애플의 스티브잡스, 구글 공통창업자 세르게인 브린,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등이 대표적인 경우다. 이들은 기업이 부딪치고 있는 난제들을 수학을 통해서 해결하여 단기간에 부를 축적하고 있다.
이 처럼 성공의 지름길인 수학을 싫어하고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사실 올바른 공부법으로 수학을 공부하지 않아서 그렇지, 알고 보면 그리 어렵게 느낄 이유가 없다.
오히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게 느낀다는 것은 엄청난 기회다. 다른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잘해야 성적을 뒤집을 수 있다. 학업의 기적은 대개 수학으로부터 시작된다. 남들이 두려워하는 수학을 이 책으로 정복해서 인생 대역전의 발판을 만들면 어떨까.
📚 책속으로:
수학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공식을 외울 생각말고 공식이 태어난 배경과 유도된 과정을 숙지하자.
#스스로답을찾는수학공부법 #독서📚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 #한국경제신문 #장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