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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비즈니스 Untact Business - 100년의 비즈니스가 무너지다
박경수 지음 / 포르체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100년의 비즈니스가 무너지다. 언택트 솔루션으로 돌파하라.
“머지 않아 수많은 사람들이 사무실이나 공장으로 출근하는 대신 가정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면 즉각 세찬 반론이 제기 될것이다.”
이 말은 20년전 필자의 학창시절에 읽었던 #앨빈토플러 의 <제3의 물결>에서 나오는 말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말은 현실화 되고 있다.
언택트는 사회적으로 거스를 수 없는 추세가 되었다. 비접촉, 비대면 사회는 예고된 미래였지만, 코로나19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전환 속도는 매우 빨라졌다.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은 크게 변화하기 시작했고, 100년의 비즈니스 궤도는 무너지고 있다.
요즘 #뉴노멀시대 라고도 한다. 뉴노멀의 사전적 의미는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표준으로, 경제 위기 이후 5∼10년간의 세계경제를 특징짓는 현상이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겪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위기는 누군가에게는 공포였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는 기회였다. 핵심은 내가 위기의 편에 서는가, 아니면 기회의 편에 서는가이다.
위기는 기회라는 말도 있다.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고 준비해야 하는가?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새로운 것들이 등장할수록 우리는 현상에만 집중하는데, 본질을 놓쳐서는 미래에 대응할 수 없다.
특히 이렇게 불확실한 환경 속에는 더욱 그렇다. 지금 세계는 언택트 비즈니스 툴을 무서운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
뉴노멀을 지나 디지털 라이프 비즈니스의 사이클을 꿰뚫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책속으로:
코로나19는 디지털 가속페달을 밟았다. 이제 모든 연령층에서 디지털은 친숙한 존재이다.
카카오톡, 밴드 등의 SNS에서 벗어나 모바일 쇼핑과 배달까지 접수했으니 앞으로 디지털의 파괴력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 이전의 시대가 온라인 우세였다면, 코로나 이후는 온라인 ‘장악’의 시대다. 그렇지 않아도 한국은 온라인 장보기 세계 1위였는데, 코로나19가 온라인의 폭발적 성장의 기폭제가 되어 새로운 디지털 라이프의 장을 열고 있다.
디지털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지금, 어디로 어떻게 질주해야 하는지 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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