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을 잘못하여 그르치는 것을 실패라고 부르지만 그것은 단지 성공으로 가기 위한 발판일 뿐이다."세상의 어떤 것도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며, 정지된 시계조차도 하루 두 번 옳다."-파올로 코엘류이 책은 청춘의 이야기. 도전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살아있는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저자의 성공이 아닌 많은 실패가 녹아들어 있다.책 표지를 보자마자 20여년전 나의 몸을 닮은 저자는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했다.온 힘을 다해 살고 싶은 한의사, 보디빌더 이고 유튜브에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옛말에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이다” 라는 말이 있다. 어머니는 자식을 낳아준 분을 뜻한다. 즉 실패는 어머니고 성공은 자식이라는 말이다.실패가 성공을 낳았다. 실패가 있기 때문에 성공이 있다.이 말은 도전을 해서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경험삼아 계속 도전을 하다보면 성공하게 된다는 말이다.실패를 두려워 하여 도전을 못하는 사람에게 실패를 하여 좌절하고 슬퍼하는 사람에게 해당되는 말이라 생각된다.우리에게 성공이 자꾸 멀어지는 이유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 같다. 실패를 해도 무엇이든지 열심히 해봐야 한다.내가 나태하고 무능하면 실패하면 어떤가. 내 실패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아무도 관심이 없다. 나 혼자만 크게 바라보고 주변사람들이 놀릴 것이라고 비웃을 것이라고 확대해석할 뿐이다. 정작 놀림 당해야 하고 비웃음 당해야 할 것은 실패가 두려워 비겁한 방법을 찾으려 하는 내 마음가짐이다.마지막으로 저자의 말처럼 열심히 사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팽배한 요즘, 노력이 배신하는 시대. 특별할 것도 대단할 것도 하나 없는 그가 찾은 삶의 의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이다.노력한다고 성공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실패할 수도 없다.#나의실패에축배를들어라 #김석욱 #북랩book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