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질문에 전생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전생 리딩 이야기
박진여 지음 / 김영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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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증된 것만이 진리는 아니다. 우리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는 일들을 겪으면 살아간다.

‘전생’ 이라는 말을 들으면 늘 어머니가 전생에 나쁜짓을 많이해서 지금 고생하는 것이니 후생에 고생 인할려면 지금 착한일을 많이하고 공덕을 쌓으라고 하신다.

불교에서 ‘윤회’ 는 인간이 죽어도 그 업(業)에 따라 육도(六道)의 세상에서 생사를 거듭한다고 한다.

수명이 다하고 업이 다하면 지옥에서 다시 인간도로, 천국에서 아귀도로 몸을 바꾸어서 태어난다.

곧 육도의 세계에서 유한의 생을 번갈아 유지한다는 것이 불교의 윤회관이다. 이 윤회는 철저하게 스스로 지은 대로 받는다는 자업자득에 기초를 두고 있다. 스스로 착한 일을 하였으면 착한 결과를 받고, 악한 일을 하였으면 악한 결과를 받는(善因善果惡因惡果) 자기책임적인 것이다.

자기가 지은 바를 회피할 수도 없고 누가 대신 받을 수도 없다. 오직 자기가 지은 업의 결과에 따라서 다른 세계로의 향상(向上)과 향하(向下)가 가능할 뿐이므로, 언제나 새로운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자율적인 의지와 실천이 강조되는 것이다. 이러한 윤회는 윤리도덕적인 측면, 즉 권선징악적인 차원에서 특히 강조되어 왔다.

이 책의 저자 #박진여 는 필자처럼 영적 재능이 있어서 상대방의 과거와 미래를 보는 사람 같다.

지금은 ‘박진여전생연구소’를 운영하며 내담자들에게 전생 리딩으로 보다 큰 차원에서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고 진정한 삶의 방향을 안내하고 있다고 한다.

저자는 깊은 명상 상태에서 내담자의 무의식 심층에 저장되어 있는 영적 정보를 찾아내 영적인 눈으로 읽어가는 순간, 내담자의 기억을 포함한 일체의 정보가 공명이 일어나며 공유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일부 기독교 신자들은 ‘미신’이라 하면서 믿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를 알고 지금 공덕을 많이 쌓으면 해탈하지 않을까.

📚 책속으로:


20대 초반의 한 여성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이를 낳았다. 아이 아빠는 종교 수행 단체에서 만나 평소 가깝게 지내던 동갑내기 대학생.

어느 날, 그들은 함께 종교 행사와 관련한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소나기를 만나 비를 피하기 위해 농막에 들어갔다.

심한 추위를 느낀 그들은 자연스럽게 서로의 몸을 밀착했는데, 그만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정념이 불타올랐다. 마치 무엇에 홀린 듯 말이다.

리딩으로 살펴보니 한 아이의 영혼이 그들의 정염에 불을 붙이고 있는 장면이 나타났다. 그 아이의 영혼은 전생에서 두 사람이 가난한 부부로 살았을 때, 자식의 인연으로 만난 적이 있었다.

소작인 농부였던 부부는 아이가 태어나던 해 심한 기근을 겪었다. 아이는 엄마의 마른 젖을 빨다가 아사했는데, 그 아이의 영혼이 현생에서 다시 태어나기 위해 두 사람을 만나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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