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고 욕먹는 당신에게 - 50만 명의 인간관계를 변화시킨 자기중심 심리학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이건우 옮김 / 푸른숲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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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사람’ 이 좋은 관계를 만든다는 생각은 착각에 불과하다.

“미움받을까 봐 두렵나요? 남을 위해 무언가 하지 않으면 불안한가요? 모두 다 지나친 생각입니다. 그러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미 사랑받을 가치가 충분한 사람입니다”

타인에 마음을 항상 신경쓰면서 좋은 사람처럼 혹은 고상한 사람 처럼 보일려고 SNS에 피드를 조작하면서 가식적으로 사는 사람이 참 많은 것 같다. (인정욕구의 발로)

‘좋은 사람’ 이 되면 과연 좋은 사람만 모일까? 저자는 우리의 상식을 깬다. 자신이 ‘좋은 사람’ 을 그만두는 순간 모두가 좋은 사람이 된다고 한다.

좋은 사람은 자신이 타인을 위해 태어나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자신을 이해해주고 고맙게 생각해줄 사람을 찾아 좋은 사람으로서 최선을 다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런 좋은 사람을 보고 “칭찬 받고 싶어서 저러는 가야 “ , “인정 욕구에 미쳐서 좋은 사람인 척 하는 거야” 하고 삐딱하게 바라본다. 그러거나 말거나 좋은 사람의 진정한 목적은 상대방의 행복이다.

스스로 희생하는 일이 있더라도 조금이나마 상대방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좋은 사람이므로 아무도 자신을 이해해주거나 고맙게 생각해주지 않더라도 자신으로 인해 남들이 행복해지기를 바란다.

중아함경에는 이런말이 있다.

"Be kind in your act of giving and be gentle in speech. Act for the benefit of others and act with them. Then people will be on your side."


"은혜로 베풀라. 부드럽게 말을 건네라. 이롭게 행동하라. 행동을 함께 하라. 그러면 대중들은 그대의 편이 되리라."

말로 떠들거나 SNS에 보이기 식으로 ‘좋은 사람’ 이 되지 말고 모르게 선한 행동을 하면 이책의 제목처럼 잘해주고 욕먹는 사람은 되지 않을 것이다. (책 나눔을 해도 남모르게 택배는 선불로 ...)

인간은 내가 무엇을 해주면 은근 바라는 보상심리가 있어서 생색을 내기 시작하면 ‘좋은 사람’ 이미지는 사라진다.

보시 중에는 ‘무주상보시’ 가 최고라고 했다. 집착 없이 베푸는 보시를 의미한다.

‘내가’ ‘무엇을’ ‘누구에게 베풀었다.’라는 자만심 없이 온전한 자비심으로 베풀어주는 것을 뜻한다. ‘내가 남을 위하여 베풀었다.’는 생각이 있는 보시는 진정한 보시라고 볼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고 진정하게 나를 위해 사는 것은 무엇이고 , 우리가 같이 헹복할 수 있는 방향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 책속으로:

상대방이 기분 나쁜 듯한 표정을 지어도 진짜로 기분이 나쁜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니 멋대로 그 사람의 기분을 추측하지 않도록 합시다. 어째서 좋은 사람은 자신의 쾌/불쾌도 제대로 모르면서 남의 쾌/불쾌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할까요?

다른 사람의 감정보다 자신의 쾌/불쾌 스위치에 먼저 주목합시다. 남의 감정만 신경 쓰고 추측하던 때는 매사 복잡하게 생각했지만, 곧 아무 생각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토록 많았던 고민들도 점점 사라지고 자신만의 시간을 제대로 쓸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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