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사는 인생도 서퍼의 인생과 비슷하다.“잔잔한 물 위에 떠 있는 보드에 앉아 내가 탈 파도가 오기를 처분하게 기다리며 바다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보드에 매달려 물과 끊임없이 싸우는 시간의 연속이다”인생은 생각지 못한 파도가 닥쳐올 때, 어떻게든 견디고 일어서야 하는 것이다. ( 잘하지 못하는 것을 피하고, 도전을 피하다보면 인생의 많은 부분을 불필요할 정도로 피하게 된다)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실패와 좌절을 겪고 살아간다. 실패가 있어도 포기를 하지 않는다면 절대 실패한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나 또한 인생을 살면서 여러번 실패도 해보고 좌절하면서 때론 자살까지 생각하기도 했다.하지만 인생 새옹지마 라고 했던가. 불행 뒤에는 항상 행복이 따라온다.요즘 주변을 보면 패배주의가 극성을 떨고 있는 것 같다. 조금만 힘들고 좌절하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자살 사이트가 성업 중이고, 거기 접속한 젊은이들이 삶을 비관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고 있다. 조급하고 극단적 선택을 하기전에 그런 사람들에게 나는 이 책을 권해 주고 싶다.이 책은 저자가 마흔 살에 처음 서핑에 도전하고, 17년간 고군분투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저자가 17년간 서핑을 통해 배운 것은, 인내심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용기, 문제에 직면하는 법 등 인생에 대한 태도였다.인생이란 빛나는 성공가도로 이어진 길이 아니라 예상치 못한 함정과 난관이 가득한 길이다. 그러므로 맞닥뜨린 실패를 어떻게 견디고 극복하느냐가 우리의 인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요즘 하는일 마다 안되고 늘 낙심하고 절망속에 산다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꼬옥 한 번쯤은 읽어봐야 한다.📚 책속으로:처음부터 서핑을 잘하는 사람은 없다. 바다에서 거친 파도에 맞서 시간과 노력을 들인 만큼 파도를 올라탈 기회가 늘어난다.인생도 마찬가지다. 살면서 수많은 시련의 파도가 닥쳐올 때 우리는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살아간다.#나는파도에서넘어지며인생을배웠다 #박여진 #갤리온 #책 #글 #캐런리날디 #몽실북클럽 #몽실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