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관상 - 내 인생에 돈, 성공, 사람, 운이 따르는
나남임 지음 / SISO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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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하면 떠오는 것이 영화 ‘관상’ 일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 영화를 5번 이상 본 것 같다.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관상쟁이의 이야기.

나 또한 동양철학에 관심이 많아서 10대 후반 부터 공부했으니 어언 30년 이상은 공부한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왠만한 사람들의 얼굴을 보면 때론 그 사람의 미래가 보이기도 한다. 대학교때는 아르바이트로 사람들 관상과 사주도 보았다.

만권을 읽으면 만리의 길이 보인다고 했던가...

얼굴의 조화와 사람의 기운을 보는 것’이 바로 관상(觀相)이다.

사람의 눈을 보면 그사람의 성격과 인품을 대략 알 수 있다. 눈은 마음의 창(窓)이라고 했다.

관상학에서 동물의 눈을 비유해서 보는것을 "물형관상(物形法)이라고 한다. 해당되는 동물의 기질과 특성을 비교하여 보는것을 말한다.

가장 많은것은 뱀.호랑이 물고기,돼지,양, 매,닭,거북이,용,소,학 等 다양하다.

매의 눈을 가진 사람은 지략이 뛰어나고 인내심이 강하며 순간적인 판단이 아주뛰어난 타입이며 때로는 잔정이 있긴하나 항상 냉철한 판단으로 잔정이 많이 상쇄되는 타입이다.

그러나 매의 눈은 상대방을 압도하고 자기주장이 강하여 남과의 타협이 부족한 면이 있다.

가능한 남과 다투지 말고 썰령 내가 상대보다 우월적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항상 겸손하고 나자신을 낮추게 되면 오히려 상대가 나에게로 다가오는 타입이다.

요즘세상에는 나와 같은 매의 눈을 가져야만 생존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각설은 그만하고, 이 책은 얼굴 밸런스로 살피는 좋은 관상과 나쁜 관상, 얼굴의 중심 부위로 보는 부자의 관상, 부자의 운은 어디에서 오는가, 사주팔자를 뛰어넘어 새로운 운을 만드는 얼굴 경영법, 내 인생의 운을 끌어오는 12가지 개운법 등을 담고 있다.

관상을 보는 영역은 눈, 코, 입, 귀 등 각 부위의 형태뿐만 아니라 얼굴의 모양, 에너지의 활력과 기운, 표정과 얼굴의 밝기까지를 포함한다. 이를 토대로 과거·현재·미래의 운세를 점치고 종합적인 운을 설명해 준다.


세상의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다 들어있는 얼굴을 통해 나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가진 많은 정보를 꿰뚫어 볼 수 있다.

지금 당장 거울 앞으로 달려가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라. 관상은 얼마나 자신의 삶에 대해 노력과 정성을 들이느냐에 따라 충분히 변할 수 있다. 항상 웃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으면 관상도 달라진다.


📚 책속으로 :

얼굴의 중심 부위로 보는 부자의 관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관상에서 눈에 가장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한데 눈은 전체적인 인상이 좌우되므로 운을 높이기 위해 눈의 상을 좋게 해야 한다.

형태적으로는 좌우 눈의 크기가 균등하고 탁하지 않으며 양쪽 눈의 밸런스가 맞으면 좋다. 눈썹의 형태에 따라 얼굴 전체의 이미지가 바뀌고 인생 또한 눈썹의 형태나 길이에 크게 좌우된다.

얼굴의 중앙에 있는 코는 자신을 상징하면서도 사회적인 활동이나 행동, 재물 등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

특히 코끝인 준두와 콧방울은 재물 창고의 크기를 나타낸다. 입의 크기로는 생활력을 가늠해볼 수 있고 입꼬리가 올라가 있고 적당히 두꺼우며, 색이 붉으면 좋은 입술상이다.

귀는 크고 살집이 두터우며 귓볼이 긴 것이 좋은 상이다. 귀는 넉넉하게 크고 형태가 갖춰져 있으며 두텁고 긴 것이 이상적이다.

이마를 볼 때는 헤어라인이 중요한데 남녀에 따라 좋은 상이 다르다. 헤어라인은 전반적인 복과 덕을 말해준다.

광대뼈는 사회에 대한 적응성이나 의지력을 나타낸다. 턱은 노년의 운이나 의지의 강함 등을 알 수 있다. 이상적인 아래턱은 적당히 튀어나와 있고 둥글게 보이며 끝부분이 약간 각이 져 있는 모양이다.

눈 밑의 뼈가 없는 부분을 와잠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에서 자식운을 알 수 있다. 와잠에 살집이 있고 평평하면 자식과 자손이 번영한다. 하지만 이런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자신의 노력으로 관상을 바뀔 수 있다. 나이가 들면서 얼굴의 인상은 바뀌기도 한다.

#부자의관상 #돈 #운 #성공 #사람 #인간관계 #나남임 #시소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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