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란하지 않은 날, 우리의 단상은 비로소 색을 드러낸다.이 책의 저자 #홍중규 는 책 과 카메라를 들고 사색하면서 글을 쓰는 사람이라고 한다. 나의 20년전 모습을 보는 듯 했다.필자 또한 20대 때에는 친구 만나서 술자리를 갖는 것보다 혼자 사색하고 글을 쓰고 주변 풍경을 담았던 것 같다.이제는 그 무섭다는 남성 갱년기가 와서 정신이 왔다갔다 하지만 정신줄을 놓지 않을려고 노력한다.각설은 그만하고 책에서 작가는 계절, 여행, 관계, 가족, 사랑 그리고 자존에 대해 이야기한다.인생 새옹지마 라고 했던가 불행은 늘 도사리고 행복 또한 불현듯 찾아오니 우리는 작가의 말처럼 자존을 지키며 우리의 인생을 다정하게 감싸 안아주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사는 게 바쁘다 하더라도 내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전체를 보는 힘이 생기면 작은 일에 우왕좌왕하지 않는다.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주어질 것들을 지금 갖겠다고 매달리며 힘을 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당장 내일 닥칠 일을 생각하며 조급해 하기보다긴 인생 중에 하루를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조금은 통 크고 여유로운 삶이 가능해지지 않을까...아름다운 꽃 💐 의 계절 봄이 왔다. 코로나로 조금 답답해도 우리는 화려하고 우아한 일상을 보내야 한다.마지막으로 이 책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많다. 힐링 받고 싶을때 읽으면 안성맞춤으로 생각된다.📚 책속으로 : 사람들을 만나 부족하지 않게 즐거웠음에도 집에 가는 길이 헛헛한 건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그때마다 이런저런 노랫말에 기대어 보고 떠오르는 시 한 구절을 붙잡아보기도 하지만, 부질없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니다. 위로가 필요하단 말은 아니고, 그렇다고 헤어진 당신이 생각난다는 건 더더욱 아니고. 그저 어렴풋한 그리움, 그 자체가 그립다고 하면 설명이 될까.언제부턴가 그런 대상 없는 그리움이 막연하다.#소란하지않은날 #봄에읽기좋은책 #에세이추천 #힐링책 #추천책 #딥앤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