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케팅은 언제나 도전이고 창의적인 작업이다.이 책은 현재 #연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영찬교수 와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강우성교수 의 공저 책이다. #B2B2C [Business to Business to Consumer ] 무엇일까?B2B(기업과 기업간 거래)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를 결합한 전자상거래로, 기업들을 모집하여 기업 제품들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형태를 말한다.B2B2C는 마케팅 비용에 대비해 수익률이 낮은 B2C에 비해수익률이 높으며, 자금투자 회수기간이 긴 B2B에 비하여 훨씬 빠른 기간 내에 이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저자는 단순히 B2B마케팅 전략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다. 우리 기업이나 조직이 가치사슬의 어느 위치에 존재하고 있더라도 지속적인 고객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B2B2C 마케팅 전략’을 강조한다. 언제나 시장의 마지막에는 ‘개인고객’이 존재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마케팅 전략의 출발점 역시 고객이여야 한다는 뜻이다. 국내 여러 B2B기업이나 단체가 마케팅 개념을 도입하려 노력해왔다. 그러나 성과는 미흡했다. 실무자들이 비즈니스 시장과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이를 적용하는 데 있어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마케팅 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다. 시장이 없는 제품과 서비스는 아무리 디자인이 좋고 노력과 정성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소비자의 머릿속에 기억되지 않는다.바로 이것이 마케팅 전략의 핵심이다. 꾸준한 네트워크 관리나 관계마케팅을 기반으로 한 영업전략은 예전과 같은 효과를 내지 못한다.마지막으로 마케팅은 ‘차별화’ 라는 평범하지만 핵심적인 진리에 뿌리를 두고 있다. 경쟁자 대비 경쟁우위를 갖추기 위해서는 바로 ‘차별적 우위’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무언가를 창조하고 이를 고객가치로 연계시켜야 한다고 저자들은 주장한다.평소 경영학에 속한 마케팅에 관심이 많았는데 정말 괜찮은 책이었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봐도 좋을 듯 하다.📚 책속으로:지금 전 세계는 예전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장환경을 맞이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의 시장환경은 저성장으로 인해 급변하고 있고, 이를 예측하는 것 역시 어려운 실정이다. 기업들은 새로운 경쟁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한편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IT 산업, 소프트웨어 산업은 맹렬한 기세로 새로운 상품을 글로벌 시장에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기술력과 마케팅 능력, 새로운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는 전략, 끊임없이 변화하는 시장질서에 대한 대비,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전과 진화 등으로 인해 마케팅 담당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새로운 도전과 역량을 요구받고 있다. #B2B2C마케팅전략 #마케팅 #책 #글 #책읽는어린왕자 #경영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