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메시스와 간헐적 단식
박용우 지음 / 블루페가수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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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뱃살 빼고 오래 살고 싶다면 당장 이책을 읽어야 한다.

요즘 먹을게 넘처나는 시대에 80~90년 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옛날에는 먹을게 없었다.(보릿고개 시절에는 강냉이 죽도 해먹었다는 전설이...)

못 먹고 사는 그 때 시절에는 뱃살은 하나의 부자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현시대는 너무 잘 먹어서 뱃살이 나오고 고도비만 환자들이 많다.

이제 뱃살은 더이상 부자의 상징도 아니고 자기관리를 못한 게으른자의 모습이다.

한국인의 3가지 난제는 다이어트, 영어회화, 부자 되기라고 한다.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골치 아픈 것이 다이어트이다.

영어회화는 도중에 중단하더라도 안한 것 보다는 그나마 좋아지지만 다이어트는 중간에 포기하면 요요현상에 의해 오히려 처음보다 더 살이 찌는 게 일반적이다.

요즘 건강 10계명이라는 글도 있다.


< 건강 10계명 >

1) 30-30운동(식사할 때 30번 이상 씹고 300분 이상에 걸쳐 즐겁게 먹는다.)

2) 소식을 통한 다이어트와 무리한 운동으로 체중감량을 시도하지 않는다.

3) 야식은 사절 - 뱃살공략 최대의 적이다.

4) 비타민 1000mg을 하루에 6알씩 복용한다.

5) 옥수수가 들어간 식품은 NO!

6) 천연발효 흑초를 하루에 소주잔으로 3잔 물에 타서 마신다.

7) 밥상 위의 건강보석 - 플라보노이드를 많이 섭취한다.

8) 밤 11시에 수면시간에 들어가도록 잠자는 시간을 조절한다.

9) 복식호흡과 생활속의 운동을 습관화한다.

10) 긍적적인 사고로 늘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한다.

이 책의 저자 #박용우교수 는 비만은 질병의 위험 인자가 아닌 고혈압, 당뇨병과 마찬가지로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다.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비만은 질병’이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만병의 근원인 뱃살을 빼고 근육량을 적당히 유지해야만 각종 질병에 걸리지 않고 장수하며 노년의 삶의 질도 좋아질 수 있다고 이 책에서 강조한다.

건강한 노년을 보내고 싶은가?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권하고 싶다.

※ 호르메시스(hormesis)는 그리스어로 ‘자극하다’, ‘촉진하다’는 뜻으로, 인간이 ‘적절한’ 스트레스나 ‘적은 양’의 독소에 ‘간헐적’으로 노출되면 그로 인해 더 큰 스트레스에 저항력이 생기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난다는 이론이다.

독일의 약리학자인 휴고 슐츠(Hugo Schulz)가 1888년 처음 호르메시스 현상을 관찰했는데 미량의 독성물질은 효모균을 죽이는 대신 더 자라게 하는 것을 확인했다.

호르메시스는 해롭지 않은 수준의 가벼운 스트레스, 미량의 독소 등 다양한 물리적, 화학적,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생명체에 자극을 주면 면역기능 증진, 질병 감소, 수명연장과 같이 생체기능에 유익한 효과를 주는 현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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