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공포는 괴물이 아니라 정신 속에서 발견된다.끔직한 악몽이 덮친 4일간의 이야기.“중국 우한 외곽 소재 RDNA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그것을 그들은 ‘우한 -400’ 이라고 불렀다.”요즘 신문과 경제 뉴스를 읽어보면 한숨만 나온다. 실업률은 급증하고 소상공인들은 대부분 폐업을 하고 우한코로나 때문에 경기는 얼어 붙었다.이 책의 내용과 같이 끔찍한 악몽이 현실로 다가왔다.이 책은 사라진 아들을 구하기 위해 우한 소재 연구소에서 유출된 바이러스 ‘우한-400’의 비밀에 접근해 가는 크리스티나 에번스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흘러가면서도 공포, 서스펜스, 액션, 로맨스까지 능수능란하게 버무려 마치 한 편의 할리우드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과 강력한 흡인력을 선사하는 소설이다. 스릴과 유머가 가득한 흥미진진한 전개, 고도의 긴장감, 매력적인 캐릭터 등 좋은 이야기의 요건을 두루 갖추어, 서스펜스와 초자연적 요소를 드라마틱하게 엮어내며 감동을 자아낸다.#어둠의눈 도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다루는 소설이다. 나의 닉네임 처럼 인간은 #다크엔젤 이다.인간의 악하고 잔혹한 면을 다루면서도 선함에 대한 굳은 믿음을 보여주는 소설이다.인간이 사악한 존재 일까? 아니면 선한 본성을 태어난 존재 일까? 궁금하면 이 책을 일독하기를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전 세계를 뒤흔든 역주행 #베스트셀러 라는 말에 공감이 될것이다.📚 책속으로: 대니에게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된다면 끔찍하고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겠지만, 아이의 ‘죽음’을 받아들였을 때만큼 힘들지는 않을 거라 생각했다. 지금 무서운 이유는 자신이 대니를 찾아내고도 혹시 구해내지 못할 가능성 때문이었다. 아이가 어디 있는지 찾는 과정에서 자신과 엘리엇이 죽을 수도 있었다. 대니를 찾아내 구하려다 죽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운명의 여신이 저지르는 고약한 속임수리라. 운명의 여신이 그 풍성한 소맷자락 속에 얼마나 고약한 속임수를 많이 담아두었는지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다. 그것이야말로 죽을 만큼 무서운 것이었다.#책 #글 #다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