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라는 가치에 투자하라. #인사이드아웃 이란 무엇인가? 기업이 자신들의 문화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찾아낸 핵심 역량을 사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고 한다.조선시대에 유명한 거상 임상옥은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 했다. 지금도 그말은 유효하다고 생각한다.이책의 저자 #강성춘교수 는 기업의 성과는 사람을 통해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사람을 이해할려면 어떻게 해야 라는 숙제가 늘 과제이다. 모든 상대방은 내 마음과 같지 않다. 또한 리더라면 부하직원 들의 역량과 성격을 파악하는게 급선무 라고 생각한다.‘좋은 팀’이란 갈등을 최소한으로 겪는 팀이라고 정의하는 사람들이 많다. 불만과 마찰이 전혀 없는 팀을 이상적인 팀의 모습일까.인간이라면 지극히 당연하게도 겪는 성공과 실패의 반복들이 왜 이렇게 팀에겐 불편하기만 한 걸까? ⠀사람과 사람이 모인다고 멋진 팀이 되는 건 아니다. 행동과 행동이 모여야 제대로 된 훌륭한 팀이 만들어진다.리더는 신뢰감을 주는 언어의 디테일(detail)을 습득하는 훈련이 필요하고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 맞춘 전략적 플랜(plan)도 준비해야 한다이 책을 읽고 세상을 살아보니 인간관계에서 틀이란 자신의 시각 앞에 어떤 벽을 만드는 것 같다.자기를 중심에 놓고 자기만 옳다고 고집하는 것이 ‘아집'이며 '아상' 이고, 나와 남을 함께 생각하는 것을 '연기'라고 한다.절대적인 하나의 기준을 정해서 진리와 진리가 아닌 것, 정상과 비정상, 중심과 주변을 나누는 태도는 인간 개개인이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누려야 할 자유를 박탈한다.인간은 자신만의 틀로 세계를 해석한다. 그리고 오직 이 틀에 들어맞는 것만 집중한다. “우리는 분석하기 위해 살인한다”는 워즈워드의 말처럼 규정이라는 것은 자신의 시각 앞에 어떤 벽을 만든다. 이를 베이컨의 유명한 우상설에 비추어 ‘동굴의 우상’ 이라고 말한다.사실 우리가 남을 손쉽게 판단하고 규정내리는 것은 일종의 욕에 가깝다.규정하고자 하는 격자 안에 타인을 가두고 싶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러니 스스로를 특정한 인물형으로 규정하는 것은 자신이 자신에게 욕을 하는 꼴이다.세상 사람들은 나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또 남을 위한다면서 해 온 거의 모든 행위가 사실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이 책은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조직관리를 하는 리더들에게 리더쉽을 익히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요즘 갑질이 심하고 비정교직에 대한 차별이 심하다고 생각는 드는 시점에 ‘사람낳고 돈 낳지 돈낳고 사람 낳지는 않는다. ‘ 기억하면서 사람이 우선시 되는 기업문화를 꿈꿔 본다.홀로 아름답고 행복하다면 그것은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다.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행운을 나누어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행운을여러 사람과 나누고자 오늘도 생각한다.📚 책속으로 : 우리는 ‘기업이 있어야 직원이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회사와 직원,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를 가정하는 직무성과주의 혹은 내부노동시장형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형과 몰입형을 추구한다면 기업과 직원의 관계는 보다 수평적으로 바뀔 것이다. ‘직원이 있어야 회사가 있다’ 혹은 ‘직원이 회사를 선택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셈이다.#인사이드아웃 #리더 #경영 #추천책 #책 #글 #강성춘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