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라는 가치에 투자하라.기업과 경영자들의 고민은 조직문화이자 기업문화이다. 기업에 속한 사람들에게만이 아니라 기업이 속한 사회에서 해당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떠한 철학과 가치를 어떻게 세우고 제시하는가는 이제 모든 기업의 공통과제이다.“우리 조직에서 사람은 부품과 마찬가지다” 직장에 다니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흔히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다. 또 최근 90년대생 사이에서는 취업과 동시에 퇴사를 준비한다고 하여 ‘퇴준생’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사업 환경은 급변하는데 뒷받침할 사람이 없다”라고 토로하는 기업이 많다. 이 같은 기업과 기업 구성원들 간의 괴리와 갈등은 어디에서 발생하는 것일까?이 책 “인사이드아웃"은 기업의 본원적 역량을 키우고 조직원들의 역량을 증폭시켜 사업을 성공하자는 경쟁 우위방안이다.조직원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는지 그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업과 어떻게 시너지를 낼것인지 항상 고심해야 지속가능한 경영이 된다.“모든 조직에서 통용될 수 있는 최상의 사람관리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면 사람관리에도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 다양한 제도적 대안을 탐색하고 환경과 자신의 특성을 반영해 자기 기업에 가정 적합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 #인사이드아웃 이란 무엇인가? 기업이 자신들의 문화와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찾아낸 핵심 역량을 사업과 연계시킴으로써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경영 전략을 의미한다고 한다.이는 곧 기업의 직원을 핵심 역량으로 보는 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사람을 통해 핵심 역량을 확보한 기업이야말로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경영환경에서 또 다른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저자는 기업의 성과는 사람을 통해 만드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사람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이 책은 기업의 #경영자 들이 가져야 할 사람관리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매우 치밀한 전력적 사고의 새로운 체계를 신선한 시각으로 제시하고 있다.저자의 ‘인사이드 아웃’ 관점은 조직을 이루는 모든 사람의 본질적 가치에서 출발해 조직을 구성하는 각 구성원의 지식, 경험, 역량들이 조직의 출발점이자 자산임을 인식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한마디로 본질적 가치들을 어떻게 하면 역동적으로 설계하고 활용해 사업과 전략을 도출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저자는 또한 사람관리의 문제가 채용, 육성, 이동 등 전통적 인사관리의 틀을 초월해 파괴적 혁신을 이끌어내는 새로운 경쟁력의 가장 근본적인 전략적 체계를 다루는 것임을 명쾌하게 제시한다.이 책은 사무실이나 현장에서 조직관리를 하는 리더들에게 리더쉽을 익히기 위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책속으로 : 우리는 ‘기업이 있어야 직원이 있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는 회사와 직원, 상사와 부하 직원 간의 수직적 관계를 가정하는 직무성과주의 혹은 내부노동시장형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형과 몰입형을 추구한다면 기업과 직원의 관계는 보다 수평적으로 바뀔 것이다. ‘직원이 있어야 회사가 있다’ 혹은 ‘직원이 회사를 선택한다’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한 셈이다.#인사이드아웃 #리더 #경영 #추천책 #책 #글 #강성춘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