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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 당연한 일을 당연히 해내는 어른의 교양과 논리, 품격 있는 대응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이제 완전한 중년이지만 , 여전히 철이 덜 들어 있는 내가 이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해본다.
나이만 먹는다고 어른은 아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매너가어른을만든다 라는 말에 동의 한다.
더 이상 ‘어른’을 찾아볼 수 없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정말 어른은 사라진 것일까? 그렇지 않다.
평균수명은 늘어났지만 사회가 전반적으로 젊어졌다. 매너는 훨씬 좋아졌고, 사회는 성숙했다. 물론 예의는 있지만 사람들이 대부분 제대로 살아온 것이다.
그러나 이만큼 사회가 성숙되고 사람들이 ‘제대로’ 살고 있음에도 예전에 비해 스트레스 내성이 약해졌다.
예전 같으면 쉽게 받아들였을 법한 일에도 쉽사리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 심한 경우는 트라우마가 되어 병원에 다니는 사람도 많다.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일까.
만약 SNS의 사진에서 조작된 셀카, 값비싼 승용차와 고급스러운 배경등을 뺀다면 무엇이 남을까? 인위적인 필터를 걷어내고 나면 무엇이 남을까?
거기 남은 것에 스스로 만족하고 부끄러움 없이 드러낼수 있어야 제대로 된 어른이라 할 것이다.
요즘 보면 ‘허세’와 겉멋이에 빠진 나이만 먹은 어른들을 종종 보곤한다.
타인의 말 한마디에 휘청이고 남들의 일차원적인 평가에 부합하고자 흔들리는 사람들.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낄때 그 사람은 내면적으로 성숙한 어른이라 하지 않을까.
이 책의 저자 #사이토다카시 는 상대방을 대할때 미소를 짓는 여유를 갖으라고 한다.
언제라도 미소를 지을 수 있도록 몸에 익혀두는 일이 중요한다고 한다.
나 또한 상대를 대할때 첫인상을 전할 수 있는 표정, 미소로 대응력을 갖추어야 겠다.
분명 언제나 웃는 얼굴로 기분 좋게, 주변의 분위기를 따뜻하게 하는 사람, 진정 이 시대가 원하는 ‘어른’이 될 수 있을 테니까.
우선 미소를 짓자. 매너 있는 어른으로 되어나고 싶다면 이 책을 당장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책속으로 :
‘우리끼리니까 하는 말인데…….’ 하고 비밀 이야기를 털어놓는 일이 자주 있는데 여기저기 무수히 많은 ‘우리끼리 하는 말’이 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에게 비밀을 털어놓고 싶다면 ‘한 사람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전 세계에 이야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라는 ‘각오’를 단단히 하고서 말하라.
아무리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해도 엉뚱한 데서 이야기가 새어나가리란 것쯤은 얼마든지 예상할 수 있다.
#책 #글 #책리뷰 #하빌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