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맨 엔트리 2 : 히어로의 탄생 코딩맨 엔트리 2
송아론.k프로덕션 지음, 김기수 그림, 이정 감수 / 다산어린이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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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딩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 이다. 과학과 기술이 답이다.

이 책은 워크북과 엔트리 실행 카드를 보면서 실전 연습도 할 수 있어 아이들 코딩 교육에 아주 좋은 책이다.

백번 책으로 보는 것보다 한번 직접 해보는 게 훨씬 좋은 것 같다.

몇 번의 시행착오를 겪고 오브젝트끼리 서로 대화시키기를 성공했을 때 엄청 뿌듯해 하고 코딩에 더 관심을 갖게 된다.

현시대는 바야흐로 4차 산업 혁명 시대 이다.

오늘날, 정보 통신 기술과 인공 지능, 로봇, 빅 데이터 등의 기술이 융합되며 신기술과 산업이 개발되고 있다.

이에 맞는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나라에서 코딩 교육을 시작하였다.

코딩 교육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키우고,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며, 체계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교육이다.코딩을 공부하는 일은 미래를 대비해 반드시 필요하다.


코딩 교육은 2019년부터 초등학교 실과 과목에 17시간이 포함되었고, 이미 중학교는 34시간의 필수 과정, 고등학교는 선택 이수로 교육하고 있다.

프로그래밍을 체험하면서 코딩을 활용하는 영역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코딩이 왜 필요한지, 코딩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다.


코딩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원인과 결과가 분명한 문제를 분석해 자료를 구조화하면서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알고리즘을 구성하고 프로그래밍하면서 창의력을 기르는 데에 있다.

이런 코딩의 의미를 알면 훗날 다른 분야의 일을 하더라도 서로 융합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엔트리’는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누구나 무료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서까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은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고, 선생님들은 효과적으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다.

엔트리는 한글 구문에 맞춰 만들어졌기 때문에 글을 쓰듯이 블록을 이어 코딩할 수 있다.

‘ㄴ’ 과 ‘ㅏ’가 만나 ‘나’가 되는 것처럼 블록을 조립하기만 하면 아주 다향하게 코딩할 수 있다.

블록들을 연결함으로써 내가 만든 캐릭터가 말하고,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재미도 있으며, 직접 게임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책속으로 :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 이다.

사용자 컴퓨터 시스템을 잠그거나 데이터를 암호화해서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든 다음 사용하고 싶다면 돈을 내라고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랜섬웨어는 주로 이메일 첨부파일이나 웹페이지 접속을 통해 들어오기도 하고, 확인되지 않은 프로그램이나 파일을 내려받기 하는 과정에서 들어오기도 한다.

랜섬웨어를 만들어 불법적인 경로로 돈을 벌려는 해커들의 근거지는 주로 해외에 있기 때문에 정체가 드러나지 않으며, 피해를 당했더라도 범인을 잡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2017년 5월에는 전 세계가 워너크라이, 페트야 등의 랜섬웨어로 공포에 떨어야 했다.

전 세계에 있는 기업, 공공기관의 컴퓨터가 랜섬웨어 피해를 입었다.

국내의 한 영화관 운영 기업의 경우, 랜섬웨어 피해를 입어 한동안 자동 발권기를 사용하지 못하는가 하면, 영사기 시스템이 고장나 영화관 운영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랜섬웨어의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확인되지 않은 주소의 이메일이나 스팸 메일은 열어보지 않는 것이 좋으며, 파일을 내려 받기 할 때에도 도메인이 정확히 확인된 공식 사이트에서만 내려 받는 것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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