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생각 보다 좋은 사람이 꽤 많다는 걸 보여준 에세이집이다.이 책은 선량한 마음과 공감의 배려를 하는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소소한 깨달음의 시간을 안겨준다.책을 읽기 전에 #고만재 작가는 어떤 사람인지 찾아 보았다.근력과 필력을 동시에 갈고 닦는 전문 피트라이터(Fit-Writer). 25년간 운동 지도를 하며 수도 없는 ‘골골이’를 막강한 ‘튼튼이’로 만들었다고 한다.국내는 물론 일본, 호주, 브라질 등 해외에서도 운동을 지도했으며, 여러 명의 제자가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했다. 여러 기업체와 관공서를 대상으로 한 건강 관련 강연은 어느덧 천 번이 넘었고 계속해서 최고의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책 읽고 글 쓰는 일이 취미이며 100만 명이 방문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이 책은 스치듯 지나는 사람들과 인연이 되기까지... 작가의 예민한 관찰력과 공감 능력으로 팍팍한 일상에 감동을 주는 감성 에세이 책이다.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난다. 특별했지만 다시 볼 수 없고 소중했지만 이어지지 않은 채로 내 일상의 한 켠에 무수히 존재하는 ‘사람’들. 읽으면서 계속 누군가가 떠오르는 건 왜일까? 나에게도 그런 인연이 하나쯤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된다.이 책을 통해 내 주변의 ‘인연’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책속으로 : 진심과 진가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 골목길 분식집 아주머니가 좋은 일로 그만두셨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하다.#커피를쏟다 #인연 #공감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