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링 업 - 나는 매일 내 실패를 허락한다
레슬리 오덤 주니어 지음, 최다인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11월
평점 :
절판


✍️ 나는 매일 내 실패를 허락한다.


우리는 넘어져도 된다고, 자신의 이상이나 강렬한 충동을 좇아 실패해보라고 격려받아야 마땅하다.

힘차게 땅을 박찼다가 앞으로 고꾸라졌다면 툭툭 털고 일어나서 다음에는 더 현명하게 실패하겠노라 다짐하면 된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가는 길의 일부는 성대한 실패로 닦이는 법이다. 계속 나아가라.

최대한 빨리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계속 나가가라 위험을 무릅쓰는 법을 배우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 #레슬리오덤주니어 의 #failingup 중에서 >

이 책에서 오덤은 자신의 일화를 통해 진정한 잠재력을 해방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목표에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될 질문을 제시한다.

내일을 바꾸기 위해 당신은 오늘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
내 꿈에 관심을 가져주는 멘토를 곁에 두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내 꿈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달려나가야 할 때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일을 위해 달리는 사람은 많고 성공하고 싶은 사람은 많다.

하지만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오늘도 어제와 같이 살면서 내일이 바뀌기 바란다면 정신병 초기 증세 라고 말한다.

우리의 뇌는 자기합리화에 적합하다. 예전에 아버지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

망우리 공동 묘지에 가봐라 . 거기에 핑계 없이 죽은 사람이 있냐고...

그렇다. 우리는 누워서 감 떨어지기 바라는 우매한 중생들이다. 그러면서 핑계는 엄청나게 지어낸다.

우리가 그 많은 책을 읽었는데 당신이 바뀌지 않고 늘 그모양 그꼴로 산다면 당신은 책을 눈으로만 읽고 늘 세상을 두려워 하거라 타인이 눈치나 보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람일 것이다.

당장 일어나서 도전하고 실패해 보라.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자기계발서를 읽는 이유중 하나는 이것 일 것 같다.
나태하고 핑계만 되는 나에게 채찍질 하는 것이다.

오늘도 멍하니 잡념에만 빠져서 성공만 바라다면 이 책이 하나의 멘토가 될수도 있을 것이다.

📚 책속으로 :


당신에게 기꺼이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을 찾아라. 최고의 멘토는 자기 삶의 지나간 페이지를 펼쳐 자신의 실수에서 당신이 무언가를 배우게 해주는 사람이다.

물론 그들의 성공에서도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내 경험에 따르면 그들의 실패야말로 당신이 갈림길에 섰을 때 헛고생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페일링업 #책 #글 #책리뷰 #책읽는어린왕자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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