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가기 싫어! 까까똥꼬 시몽 20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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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웩 까까똥꼬야 , 으에 까까똥꼬똥 .”


시몽의 엄마 아빠는 처음에 이사하기 싫다는 시몽을 설득하려고 애쓴다.

새 집과 새로 얻게 될 물건들의 장점을 말해 주면서...

하지만 시몽의 마음은 변하지 않아요. 오히려 더 퉁명스러워질 뿐이죠. “이사 싫어!”

단 두 마디의 말이지만, 시몽의 엄마는 그 말 속에 숨겨진 아쉬움과 슬픔, 두려움과 설렘을 이해한다.

엄마는 말해 줘요. “너희가 이 집을 아주 많이 좋아하는 거 알아. 엄마도 이사하는 게 정말 슬퍼….”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수많은 감정들을 경험하고 또 배워 간다.

기쁨, 슬픔, 분노와 1차원적인 감정을 비롯해 설렘, 우울과 같은 감정들을 느낄 뿐 아니라, 두세 가지 감정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들도 경험하게 된다.

처음 느끼는 감정들에 당황하고 힘겨워하는 아이들에게 충분한 공감과 위로를 보내 주자.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아이들은 이 시간을 통해 더 많이 더 크게 성장해 나갈 것이다.

누구나 환경의 변화에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물론 아이들도 ...

그 새로운 환경에 또한 적응되어야만 아이와 어른들도 더 성장할 수 있을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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