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여섯 시까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선재 지음 / 팩토리나인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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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다른 무엇의 힘을 빌리지 않고 당신힘으로 만든 것은 모두 당신 것이다.

온전히 당신 것으로 남는다.

그것들은 당장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지 않을지는 몰라도, 한채의 집보다 더 근본적인 방식으로 당신 삶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아, 오늘도 신나는 출근!’이라고 생각하는 직장인은 ‘거의’ 없다.

대부분 무거운 몸을 이끌고 떠밀리듯 출근하고,영혼을 털려가며 야근에 밤샘까지 일하고 나면, 달빛 보며 퇴근하기 일쑤다.

분명 내 모든 걸 소진해서 보낸 하루인데 공허하다.

‘이게 과연 나를 위한 일일까?’ ‘나는 정말 행복한가?’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같은 질문들이 어느 날 엄습한다. ‘지금처럼 열심히만 다니면, 회사가 나를 지켜줄까?

‘나를 위한 일은 없지만 나를 위하는 일은 있다.’ 하루종일 일하고 돌아와서 어영부영 뭔가를 하다보면 하루가 다간다.

내가 날 위해서 한 일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며 그때부터 우울해지기 일쑤이다.

발전없이 평생 일개미로 살아야 하는건 아닐까 고민하다가 잠이 든다. 그리고 또 다음날이 온다. 하루의 반복이다.

하지만 회사를 바꾸거나 그만둔다 해도 이런 고민은 끝나지 않는다.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이럴땐 ‘딴짓’을 해보아도 좋다.

회사에서 나를 분리시켜 ‘나’만 놓고 생각을 해보자.

취직, 승진, 연봉 같은 것 말고도 중요한 것들은 너무나 많다.

이 책은 그것들이 대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하는 과정을 담아 두었다.

유튜브 활동이나 창업, 컨설팅을 해보아도 좋다. 혹은 취미로 시작하여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가보는 것도 좋다.

그것이 미래를 책임져주는 역할까지 한다면 일석이조이다.

당장 실행해보라. 조금 힘들더라도 당신의 미래를 밝혀줄 것이다.


📚책속으로:


회사에서 ‘나의 몫을 해내는 것’이 중요하지, 그 일에 ‘내가 최선을 다했는가, 아닌가’는 엄밀히 말해 크게 중요하지 않다.

내가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요구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그것은 문제다.

에너지를 아껴가며 적당히 했대도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면 그것은 문제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물어야 할 것은 ‘회사에서 얼마만큼 최선을 다해야 할까?’가 아닐지도 모른다.

회사에서 나에게 요구하는 것을 문제없이 해내는 것은 ‘의무’이고, 그 후에 남는 에너지를 어디에 어떻게 쏟아부을지만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영역이다. 야속하지만 사실이 그렇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은, 우리는 자신에게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있는지 스스로 잘 모른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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