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한국이 주인이 되는 디지털시대가 온다고 이야기 한다. 속도가 중요한 디지털 시대에는 빨리빨리 DNA를 가진 우리가 경쟁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일본이 앞섰지만 디지털 시대에는 전혀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임을 이야기 한다. 저자가 마지막으로 강조하는 것은 ‘다양성’이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말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아직도 대한민국은 사농공상에 빠져서 문인들이 온통 권력을 차지하고 명예와 권력을 누리는 비중이 크다.선진국 일수록 나같은 공학도를 더 대우 해주고 과학, 공학 , 기술자들 인재 양성에 힘쓴다. 아직 대한민국은 폐쇄적이다.선진국은 일반인들도 기초과학 및 기술 관련 서적을 많이 읽는 반면 대한민국 사람들 중에는 전공자가 아니라면 기초 과학, 기술 책을 읽는이는 대부분 없다.무튼 ,대한민국이 가진 폐쇄적 문화를 극복하고 국적, 인종에 무관한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이 국가와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중요 요소 이다.* 저자가 책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들- 변방의 패러다임을 벗고 중심 국가가 되어야 한다.- 내수시장이 작아도 중심 국가가 될 수 있다.- 수출만이 살길이던 시대는 지났다.- 글로벌화가 잘못 해석되어 있다. 제대로 해석해야 답이 보인다.- 해외진출이 잘 안 되는 이유가 있다. 체질보다 수질이다.- 국민이 부자가 되는 성장동력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세계 속의 한국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 속에 세계를 품어야 한다.- 인재양성만이 답이 아니다. 인재활용에 눈을 떠야 한다.- 구글, 실리콘밸리의 성공 노하우는 다양성이다. 변방이 아닌 중심 국가는 가슴 뛰는 대한민국의 미래 모습이다.이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인투코리아’의 일독을 강추한다.📚 책속으로 : 싱가포르 🇸🇬 가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데 있어 결정적 영향을 미친 핵심 성공 요소는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능력이다.#인투코리아 #서평 #추천책 #책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