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읽는 새로운 언어, 빅데이터 - 미래를 혁신하는 빅데이터의 모든 것 서가명강 시리즈 6
조성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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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 는 인공지능 시대를 움직이는 새로운 자원이자 화폐다.

우선 , 빅데이터 란 무엇일까..?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그 규모가 방대하고, 생성 주기도 짧고, 형태도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빅데이터의 특징은 3V로 요약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즉 데이터의 양(Volume), 데이터 생성 속도(Velocity), 형태의 다양성(Variety)을 의미한다.

최근에는 가치(Value)나 복잡성(Complexity)을 덧붙이기도 한다.


1. 양 Volume : 데이터의 양이 많다.

2. 속도 Velocity : 실시간으로 발생하여 끊임없이 밀려들어오기 때문에 생성 속도가 빠르다.

3. 다양성 Variety : 숫자와 같은 정형 데이터 이외에 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같은 비정형 데이터들까지 다양하다.
정리하면, "빅데이터는 양, 속도, 다양성이다"라고 할 수 있다.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는 결국 빅데이터로 승부하는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고민하는 기본 소양이 될 것이다.

마케팅, 영업, 금융, 의료, 사회, 행정, 정치 etc..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을 의심하는 이는 없다.

이 인공지능을 구현하는 데 필수적인 것이 바로 빅데이터다.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한 학습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가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자원이자 화폐라 불리는 이유다.

#조성준교수 는 최근 10년간 크게 달라진 빅데이터의 위상이 앞으로 10년 후 지금과 비교했을 때 또 달라져 있을 것이라 전망한다.

데이터의 양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처리할 수 있는 컴퓨터 기술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그전까지는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를 빅데이터를 통해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생긴 것이다.

빅데이터의 중요성은 몇 번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그런 만큼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또한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우리는 새로운 기술이 성취해낸 생산성을 포기하기보다 손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을 함께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는 문과 출신들도 공학, 과학 , 기술도 알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도래 한 것이다.

우리의 권리를 확보하고 확장하기 위해, 데이터 관련 규제를 만드는 입안자들에게 어떤 의견을 개진해야 할지 알기 위해, 빅데이터가 열어갈 세상에서 각자 삶의 주인으로서 당당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빅데이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서라도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 책속으로 :

빅데이터는 정부나 대기업을 위한 혁신의 수단이기도 하지만 일반 소비자이자 데이터 생산자인 우리에게도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빅데이터는 잘 쓰면 약이요 못 쓰면 독이 된다.

우리가 항상 봐야 하는 관점은 이익과 비용이다. 빅데이터로부터 우리가 얻는 이익이 무엇이고 그에 따른 비용이 무엇인지를 이해해야만 정확히 그 실익을 저울질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내가 만든 데이터에 대해서는 나도 권리가 있다는 주인의식을 가져야 하고, 나에게 그런 권리가 주어졌을 때 그걸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책리뷰 #책 #글 #세상을읽는새로운언어빅데이터 #공학과기술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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