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행복을 포기했다
김천균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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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행복은 내 삶을 충실히 살았다고 느낄 때 얻을 수 있는 보너스와 같다.

진정한 성공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 질수록 더 충만한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게 진정한 성공이다.

많은 사람들이 삶의 목적을 생각할 때 , 공부를 열심히 해서 명문대학을 졸업해 유망한 직업을 갖고 돈을 많이 벌어 큰 집과 비싼 차를 사고 명품으로 치장하며 남에게 떵떵거리며 사는 소위 ‘세속적인 성공’ 을 이루려고 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돈이나 물질, 사회적 지위나 영향력 , 쾌락에 기준을 둔다.

저자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과연 어떠한 사람이냐고..

1. 그럴듯한 직업을 갖고 경제적인 부와 사회적인 지위 쌓기에 전념하는 인간형.

2. 인격적으로 부족한 자신을 깨닫고 내적 투쟁과 대화를 통해 성숙한 사람이 되려는 인간형.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바라지만 막상 무엇이 행복이냐고 물으면 쉽게 대답하기 어렵다.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첫째, 할 일이 있고
둘째,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셋째,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누리며 감사하기 보다 다른사람이 가지고 있는 걸 탐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 내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해야 한다.
 
남이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기를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만들어 가면 
그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될것이다.
 
즉, 행복은 '셀프'이다.

행복의 씨앗을 내 스스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행복은 향수와 같다고도 말한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향기를 줄 수 없다.
 
그리고, 멋진 사람보다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다.

멋진 사람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따뜻한 사람은 마음을 데워 주는것 같다.
 
잘난 사람보다는 진실한 사람이 되고 싶다.
잘난 사람은 피하고 싶지만 진실한 사람은 곁에 두고 싶으니까..
 



#나는행복을포기했다 #김천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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