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단어의 힘 - 내가 선명해지는
에번 카마이클 지음, 김고명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 성공의 비결은 성공을 할까 하지 못할까 전전긍긍하는게 아니라,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될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 보지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당신의 것이다.

두려움없이 사려깊은 마음으로
알 수 없는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미래를 신뢰하지 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 버려라.

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충실하라.


나의 본질을 담은 한 단어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고 세상이 나를 이해하는 플랫폼이 된다. 또한 세상에 나의 진가를 드러내기 위한 최적의 포지셔닝 전략을 알려준다.

구구절절한 설명도, 한 문장도 아니다. 한 단어다. #한단어의힘 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고 최악의 시기도 버텨낼 힘을 주는 한 단어의 비밀을 담고 있다.

한 달에 35만 원을 벌던 실패한 사업가에서 190만 명의 지지를 받는 인기 유튜버이자 사업가로 성공한 저자는 자신의 한 단어를 발견한 후 삶의 변화를 이룰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를 실패의 수렁에서 건져 올린 한 단어는 ‘믿는다(BELIEVE)’였다. 저자는 이 책에서 나의 본질을 담은 한 단어는 어떻게 찾는지, 그것을 찾으면 나의 영향력은 어떻게 확장 되는지, 한 단어의 힘을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코어, 캠페인, 컴퍼니 세 개의 부로 나누어 자세하게 알려준다.

무심코 친구에게 심한 말을 한 것 같아 고통스러운 적이 있었다. ㅤ


“넌 너무 이기적이야”

나는 기억을 헤집으며 끊임없이 대화를 꼽씹어 보았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벽에 붙은 파리가 돼 거리를 두고 당시의 상황을 다시 바라보았다.

다른 시각에서 보니 더욱 깊게, 좀 더 이성적으로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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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벌어졌던 일과 내 감정 사이의 연관성은 흐려졌고 나 자신을 그리고 상대방을 덜 비판적인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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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쩌면 내가 걱정했던 것만큼 친구는 내 말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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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과거를 다시 생각해보면 감정에 사로잡힐 위험이 크다.

우리는 누구나 자기중심적으로 상황을 판단하기에 조명효과에서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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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효과란 실제 이상으로 타인이 내게 주목할 거라고 믿는 심리현상이다. 하지만 사실 사람들은 남들보다 본인의 생각과 행동에 훨씬 더 관심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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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나는 용기를 내어 친구에게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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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지나치게 걱정했다. 나중에서야 그들이 나란 사람에 대해 조금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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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나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막말을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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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생각이나 말 혹은 내 실수 여부를 떠나 내가 한 행동의 진정성에만 집중하려 노력하자.

우리가 날마다 나만의 ‘기준’을 갖고 행동한다면 내 마음의 균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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