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168시간 - 덜 일하고 더 성공하는 골든타임 플랜 다시 배우는 시간관리 법칙
젠 예거 지음, 김고명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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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시간은 가장 희소한 자원이다.
시간을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관리 하지 못한다.

- #피터드러커

인간은 누구나 한정된 시간을 산다. 시간 낭비는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빌 게이츠는 말했다.

시간 관리는 삶의 질을 결정하고, 특히 직장 생활의 성패를 좌우한다. 젠 예거 박사는 한정된 시간을 최대치로 활용할 수 있는 보편적 시간 관리 법칙을 설파한다.

저자가 말하는 시간 관리 법칙의 목적은 직장인의 직무 향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과 삶의 균형을 찾아 시간의 주인으로 유일한 삶의 행복을 찾게 하는 데 있다.

크고 작은 성공의 관건 중 하나가 타이밍이다. 일주일, 곧 168시간을 주체적으로 정비하고 재구성하는 것은 나만의 성공 타이밍을 세팅하는 것과 다름없다

시간 관리 기술은 성장의 큰 자산이다. 지금 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는 20대 직장인도, 다시 일자리를 찾고 있는 50대 구직자도 마찬가지다.

시간관리에 유능한 사람은 직장이나 학교에서 인정받고 알찬 인생을 산다.

지나간 시간은 두 번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허무하게 그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가.

누구에게나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진다. 그중에 11~12 시간은 수면과 식사 , 출퇴근으로 보낸다.

하루에 8시간 근무 하는 직장인이라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고작 4시간도 안 되는 셈이다.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자.

텔레비전을 보거나 동료들과 한잔하는 시간을 쓸모없는 시간이라고 말하는 게 아니다.

다만 예정에 없던 일로 시간을 헛되이 쓰는 것은 한 번뿐인 인생의 가치를 제 손으로 깎아먹는 것과 같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시간을 낭비하면 운 과 성공도 멀어져 간다. 그렇다고 분 단위로 촘촘하게 일정을 잡는 것이 제대로 된 시간 활용법은 아니다.

오히려 배차 시간표 처럼 빡빡한 스케줄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시간에 쫒기게 만든다.

일정과 일정 사이에 여백을 마련하여 한숨 돌릴 시간을 확보하자.

그 덕분에 여유가 생기면 결과적으로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시간관리를 못해서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책속으로 :

✍️ 미루는 습관을 극복하는 방법


- 자신이 피하려고 하는 일을 그날 최우선으로 처리할 일로 정한다


- 보상체계를 도입한다. 보상은 정말로 의욕이 솟을 만한 것, 지금까지 진짜 원하면서도 참고 삼가던 것으로 정한다.

예를 들어 회사에 제출할 보고서를 작성하는 순간, 이제껏 벼르던 신형 컴퓨터를 주문하거나 그동안 전화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못하고 있던 친구에게 연락하는 것이다.


- 창조적 미루기 기법을 활용한다.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일을 생각만 해도 기운이 쪽 빠진다면 일단 두번째, 세번째로 중요한 일부터 처리한다.

그러면 순서는 달라도 그날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을 다 처리할 수 있다. 이것은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안하려고 군것질을 하러 나가거나 친구에게 전화를 거는 것(친구는 모처럼 목소리를 들어서 반갑다면서도 내심으로는 근무시간에 통화하는게 양심에 찔릴 것이다)과 엄연히 다르다.

창조적 미루기에 관해서는 졸저 '새천년을 위한 창조적 시간관리 기술'에서 상세히 소개했다.


- 자신에게 여유를 허락한다. 시간이 지연되더라도 일정을 여유있게 잡아서 '농땡이'를 칠 여유 시간을 확보하면 자책하지 않고 해야 할 일을 완수할 수 있을 것이다.


- 미루는 행위에서 유익한 정보를 입수한다. 어떤 일을 왜 미루고 있는가? 거기서 무엇을 알 수 있는가? 지금 당장 행동을 개시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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