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 디지털 전환과 공유경제 시대를 위한 안내서
이재호 지음 / 카모마일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 디지털 전환과 #공유경제 시대를 위한 안내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이동이라는 경험은 결코 유쾌한 것이 아니었다. 버스나 전철은 늘 인파로 가득차 있고, 꼭 필요한 시간에는 택시가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승용차를 타지만, 도로는 항상 막혀 있고 주차와 유지관리도 어렵기만 했다.

그러나 기술의 발전이 이런 불편함과 비효율을 조금씩 해결해 주고 있다. 이른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의 주역으로 꼽히는 세 가지가 있다. 바로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공유자동차이다.


그 중에서도 특히 공유자동차는 자율주행자동차와 결합되어 우리의 이동을 더욱 빠르고 편리한 경험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풀어야 할 과제들도 많다. 사람들이 자동차를 소유하는 대신 공유하게 하려면, 내가 원하는 때,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이용이 가능해야 한다.

모빌리티 플랫폼들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들을 활용해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해외 모빌리티 동향을 나열하며 위기감을 조성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디지털 전환과 공유경제 시대를 살아갈 우리들이 반드시 생각해야 할 기술적, 경제ㆍ사회적, 정책적 고민거리들을 제시해 준다.

앞으로 수년간 모빌리티 패러다임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전 세계적인 전쟁이 계속될 것이다


사회 패러다임이나 경제에 대해 한번 쯤 고민 해 본 사람이라면, 자신이 어떠한 문제점에 대해 상상하고 있는 찰나 어딘가에서는 이미 그것이 개발되어지고 있거나 그것이 이미 상용화, 시행되고 있는 경험을 해 보았을 것이다.

이렇듯, 모빌리티 사회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기술을 통해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얄팍한 사견으로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를 보아도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었던 항해는 근대 과학만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닌 실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사회가 연결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전기 자동차, 자율주행자동차, 공유자동차 등으로 뉴 패러다임이 찾아왔다.

데이터와 기술 그리고 경제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한들 늘 조건과 문제는 따르는 법이다.

윤리적 논쟁, 사회적 합의의 선행, 사회적 기구에 참여하는 문제성 제기, 근본적 생태계의 변화 외에도 많은 것을이 협의되고 해결되어야 한다.


스마트 모빌리티 사회 제 5장 공유자동차 시대가 온다 에서도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으려는 이유를 서두로 사회적 문제, 이동수유, 디저털 경제학 등을 담고 있는데 굉장히 흥미롭게 읽혀진다.

이렇듯 자동차 소유 만을 고집하는 브랜드 일수록 위기에 직면할 수 있는 문제점을 데이터로 풀어 흐름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교통 물류 산업을 떠나 모든 산업은 모빌리티 산업으로 가속화 되어가는 변화를 눈으로 읽을 수 있었고 한번 더 우리 사회의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모빌리티에 한걸음 다가가게 된 도서이다.

이 글의 저자, 그리고 모빌리티를 위해 힘쓰는 공학도 ,모빌리티 관련업계, 소비자 분들 화이팅 이다⛵️

마지막으로 #대깨공 이다. 대가리 깨져도 공대 가야 한다.
국어 국문과 가면 국어굶는과 되고 ,철학과 가면 헛소리만 하다 굶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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