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독성이 좋은 에세이라서 메모 하면서 하루만에 다 읽었다.서른살을 앞둔 이 책의 저자 류지희씨는 우리에게 어른으로 사는법을 알려주면서 응원해 준다.언제쯤 나는 진짜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우리는 이미 어른이지만, 여전히 안정적이지도 못하고 미래는 불안하기만 해 마음이 무겁기만 하다.하지만 나이가 지긋하신 할머니, 할아버지의 말씀을 들어보면 다 해답이 있다. ‘ 이 정도 나이가 되면 뭐든 제대로 자리 잡혀 있을 줄 알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불완전한 건 똑같다.’ 어쩌면 이 삶이 다하기까지 우리는 여전히 어른아이로 남을지도 모를 일이다....이 책의 결론은 어른 살이에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일으켜 세우는 것은 결국 자신의 몫이다는 것이다.당신은 타인의 눈치를 보면서 평범하기 위해 나를 죽이고, 다른 사람들과 비슷하게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다람쥐 쳇바퀴 같은 반복되는 일상을 겨우 버티고 있지는 않는가.나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앞만 보고 바쁘게만 살고 있지는 않는가.✅ 책에서 말하는 꿋꿋이 나답게 어른으로 살아가는 방법 1. 독한 시련은 지독한 기회로 바꾸자 2. 내 마음에 충실함으로 길을 찾자 3. SNS 염탐할 시간에 책을 읽자 4. 내가 그린 인생 그래프대로 살자 5. 집단 심리의 틀에 갇히지 말자 6. 나를 위해 용서하는 법을 배우자 7. 생각보다는 행동으로 해답을 찾자 8. 탓하지 말자, 척하지 말자마지막으로 곧 지천명이 되는 나이에 나는 요즘 어른이 되기 위해 기꺼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써 성장하고자 하며 약간의 뻔뻔함을 배워 나를 기꺼이 드러낼려고 애쓴다. 타고난 섬세함으로 느끼고 타고난 행동력으로 단호하게 나아가고 우리 모두는 귀하고 소중하지만 나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모든 것은 기꺼이 거절하고 거부한다. 깊이 공부하면서 행동으로 옮기고 나의 사람들과 세상에 친절하며 기꺼이 나를 표현한다. 건강한 원칙으로 유연하게 즐거이 나아간다. 진정한 어른으로써 그동안 회피하거나 보지 않고 넘겼던 많은 것들을 이제는 기꺼이 즐겁게 한다.📝 책속으로 : 누가 나를 칭찬하고나 비난하는 것을 개의치 않는다. 다만 내 감정에 충실할 뿐이다.특별하게 구분되어 보이려고 애쓸 필요는 없지만 그러지 않을 이유는 더더욱 없다. 진짜 어른스러운 삶이란, 눈치 보지 않고 나 스스로 온전하게 굳건히 설 수 있는 삶이여야 한다#어른이처음이어도괜찮습니다#작가류지희#베스트셀러#자기계발#추천에세이#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추천도서#20대30대추천책#책선물#인생책#공감글#위로에세이#bookstore#yes24#알라딘#교보문고#서평이벤트당첨#서평의달인 #책읽는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