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랜드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고학년문고 9
김근혜 지음, 윤종태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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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 없는게 이상한 하나씩 있는 스마트폰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고학년이 되니 반 아이들 중에 스마트폰 없는 학생이

손에 꼽더라구요.

학교에서조차 스마트폰이 필요한 경우가 생기고,

또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수업을 하면서 수시로 연락을 받고 건강체크하고 학교일정을 확인하고 있어요.

제대로만 활용하면 유용하지만,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게임은 뿌리칠 수 없는 유혹이더라구요.


제롬랜드의 비밀에서는

스마트폰 게임안의 세계로 간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져요.

대체 여긴 어디지?

재영, 경우, 세연이 사라진 찬서를 찾아 골목을 찾아 헤매다 갑자기 불어닥친 돌풀에 휩쓸려 정신을 잃고

눈을 떴을 땐 깜깜하고 좁은 공간에 갇혀 있어요.

골목에서 찬서의 게임폰을 주웠을 뿐인데..

게임폰은 찬서가 게임을 할 수 있는 공짜폰을 얻을 수 있단 말에 찬서와 재영, 경우가 허름한 휴대폰 가게로 갔고 한 아저씨로 부터 각각의  최신 휴대폰을 받았어요.

아무 조건도 없이 딱 한 달 동안 마음껏 쓰면서

만렙을 찍은 아이에게는 최신 휴대폰은 물론이고 어마어마한 체험까지 할 수 있다고 했어요.

그렇게 폰을 받고 나서 폰을 쓸 수 있는 마지막 날 찬서가 사라진답니다.

게임 속 세상으로 들어와 버린 세 아이는

푸실마을에 사는 NPC(게임 속 안내자들)를 만나

게임 밖으로 나가는 길을 묻는데요.

마을을 습격하는 몬스터 발로그 때문에 지쳐 있는 마을 사람들이 보여요.

몬스터를 물리치면

집으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는 마을의 촌장의 말에

괴물을 어렵게 물리치는데요.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을 찾아가라고 얘기를 듣죠.

한달동안 한 제롬랜드 게임인데..

왜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왔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을까 궁금해 하는 재영이와 친구들

이번에는 전투중인 코스모 부족과 달팡족을 만나

서로 오해를 풀어주고,

우여곡절 끝에 달팡족이 키우고 있는 코스모부족의 새끼들을 존재를 확인한 코스모족이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가 되는데요.

아이들이 두 종족의 전투를 겪으면서

서로 나름의 사정을 이해하는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게 되네요.

게임의 세상에서 얼마큼의 시간이 지났는지도 가늠이 되지 않아요.

막막함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을 걱정할 부모님이 생각이 나요. 아이들만이 들어올 수 있는 제롬랜드에서 만난 아저씨는 아들을 찾고 있다고 하면서 마주의 성 이벤트 광장으로 가서 시간의 구멍을 찾아 빠져나가라고 조언을 해줍니다.

제롬랜드 버블버블월드에서 신나게 게임을 하다

애벌레에게 찬서에 대해 묻는 아이들

"혹시 찬서라는 아이를 아니? 우리 친군데, 키는 나보다 작고, 안경을 썼어."

애벌레는 당황해하며 이렇게 중얼거리죠.

"시간을 잃어버린 아이들이 기억을 한다면 이건 큰일이야. 큰일!"

제롬랜드가 기억과 어떤 관계가 있는 걸까?

제롬랜드에 온 아이들은 시간을 잃어버린 아이들이고, 에전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게 되는 거죠.

이 세 친구는 시간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거고요.

광장에 도착하니

몬스터 파티가 열린다며 많은 아이들이 북적이고 있어요.

몬스터들과 싸워 레벨을 올려 게임만 할 수 있게 해준 그 분을 만나야 한다고 하는데요.

몬스터들이 대거 나타나 세연이와 경우, 재영이도 각자 불가피하게 싸울 수 밖에 없어요.

갑자기 나타나 회색 마법사가 찬서임을 알아본 재영이.

시간의 문이 열리고 밖의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경우가 안나가겠다고 악을 쓰네요.

"시, 싫어. 나 안 가. 안 갈래. 학원, 공부, 숙제 다 지긋지긋해!"

경우의 한 마디가

요즘 아이들의 속마음이 들어난 것 같아서 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재영이랑 세연이는 제롬랜드에서 나갔을까요?

경우와 찬서는 이대로 영영 제롬랜드에서 게임에 푹 빠져 살지도 몰라요.

초5 남아도 게임을 늘 하고 싶어하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아이예요. 부모의 통제가 없다면 매일 24시간이 부족할지도 모르겠어요.

게임이 나쁜 건 아니라는 걸 알지만 게임에 빠져있는 아이들 보면 속이 답답하더라구요. 게임에 빠져 있으면 정말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배고픈 줄도 모르고 하게 되니까요.

코로나로 친구들 만나는 횟수도 줄고 하니 이해가 되기도 해요. 아이의 일상에 지장없는 선에서 적당히 게임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게임 외에도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세 친구들의 모험으로 우정과 용기를 배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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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국어 독해 5단계 (5학년) -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초능력 국어 독해 5
동아출판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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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해가 밑바탕이 돼야~

다른 과목도 학습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 같아

초5 남아 영,수 외에도 집중해서 공부하는 과목이 국어예요. 역사 쪽은 하지 말래도 알아서 보더라구요.

아, 과학도 조금 보충해줘야 하구요.

[동아출판]

초능력 국어 독해 문제집은

초등 국어 독해와 어휘를 한 번에 학습할 수 있어요.

하루 4쪽씩 6주 구성으로 진행하는데요.

초등 5학년은 등교가 가장 늦어서 온란인수업하고도 여유시간이 많아서 학습시간이 충분하기에 어떤날은 하루 8쪽도 가능할 것 같아요.



초능력 초등국어독해는 학년별로 단계가 나뉘어져 있어요.

아이는 초5라 5단계를 풀고 있어요.



초능력 초등국어독해 문제집은

지문 분석 무료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준답니다.

수학 풀이 강의는 들어봤어도 국어는 처음이예요.

국어도 범위가 넓어 학년이 올라갈 수록 어려운데요.

제대로 된 국어 독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우리말이지만 오답이 생기면 설명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지문분석 동영상 강의가 도움이 돼죠.



초능력 국어 독해 5단계

5학년 교과 연계 독해문제집이예요.

국어, 과학, 사회, 미술, 도독, 체육 등 5학년 과정에 알맞게 되어 있어서 교과공부에도 도움이 돼요.



6가지 주제별 지문으로 독해랑 어휘 학습을 학습하는데요.

사회/역사, 과학, 문학, 예술, 인물, 스포츠 6가지 주제별 글을 독해해 배경지식까지 풍부하게 쌓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예요. 그래서 저도 영어, 수학 외에도 국어독해 향상에 집중하고 있어요.



하루 4쪽 6주 학습 그대로 하게 되면 총 60개의 지문을 공부하게 되는 셈이죠.

아이들이 책을 읽다보면 본인이 좋아하는 분야만 읽다보니 사실 다양한 글을 읽기가 어려운데요.

부담없이 쉽게 여러 소재로 쓴인 글을 접할 수 있으니 독해문제집을 풀리게 되더라구요.

골고루~ 골고루!

이제 1일차부터 학습한 내용을 살펴볼게요.



사회에서 배우는 '배타적 경제수역'에 관련한 내용이 나와요. 사회과목이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용어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해문제집으로 만나니 개념이해가 빨리 되겠네요.

글 뿐만 아니라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고, 어려운 어휘까지 나와있어서 독해뿐 아니라 어휘에도 정말 좋겠어요.



본문 아래 코너에는 어휘 퀴즈가 수록되어 있고, 2개 중에 한 개 고르게 되어 있어 학습 부담을 덜어요.



설명하는 대상을 알고 중심내용을 찾을 수 있게 하나하나 지문을 뜯어보는(?) 연습 과정이예요.

대충 건성건성 책읽는 습관은 없어지겠네요. ㅋ



마지막 문제는 30초 요약 문제로 문장으로 정리하고 중요단어를 정확히 쓰게끔 칸까지 되어 있어요.



생각만해도 마음이 찡해지는 독도

지문도 참 맘에 드네요. ^^

영토, 영공, 해저, 엄중하게 라는 어휘 뜻도 알고

의미있죠.

울 초5 아이 30초 요약에 답은 '우리땅'임을 세계에 알려야 한다인데요. '한국 땅'이라고 썼는데.. 잠시 고민하다 맞았다고 했어요. 지문을 왜 정확히 안보고 쓰는지 모르겠어요.

이러니 국어 독해가 필요하죠.



2일차는 과학 영역이예요.

자동온도 조절 장치의 원리, 음식이 맛있어지는 온도에 관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2번 문제는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이해했는지

묻는 문제였는데 유독 아이가 오답이 자주 나오는 문제 형식이어서 신경이 쓰이네요.



3일차 문학수업

창착도서보단 역사나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 고학년으로 갈수록 상당한 이해를 요구하는 문학작품을 배워야 하는데.. 어렵네요. ^^

그래서 아이와 함께 지문 분석 강의를 함께 들었어요.

이럴 때 참 요긴하게 쓰이네요.

다 들을 시간이 안되면 아이가 취약한 영역만이라도

강의를 들으면 도움이 돼요.

'모국어란 곧 자기가 같혀 있는 감옥의 열쇠와도 같은 것'이란 말에 까닭을 써야 하는데 본인 생각을 쓴 초5 남아

열심히 독해연습이 필요하겠네요.



5일차는 문학 영역

시가 출제 되었는데~ 참 어려워하더라구요.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문제..

시를 감상하고 시의 뒷 이야기를 시를 만들어보라 했는데 설명을 해놓았어요. ㅠㅠ

평소 글쓰기를 할 때 3형식 수준인 건 알았으나..

초능력 국어독해문제집을 풀면서 갈 길이 멀다~

소리가 나오네요.

하나하나 다 알려줘야 할 것 같은..

초5 아이, 초능력 국어 독해 문제집

제대로 만난거 같아요. ^^


초능력 국어 독해 5단계.학년 답안지



답안지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글의 종류, 특징, 흐름 등이 모두 설명되어 있고 문제 하나하나 설명이 되어 있어 참고 하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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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 자신감 초등 5단계 - 긴 글은 빠르게! 어려운 글은 쉽게! 독해력 자신감 5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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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아이의 등교 예정일은 가장 늦은 6월 8일이예요.

요즘 다른 학교, 학년 등교 상황을 보아하니 초5 아이의 등교 날짜가 잡혀도 또 미뤄지거나 중단될 것 같아 사실 날짜만 알뿐 등교가 제대로 안될 것 같아요.

사실 등교를 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입니다.

학습에 소홀히 하지 않으려고 홈스쿨로 노력은 하고 있으나

이것이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는가?

아이들에게 내색은 못하고 말이죠.



지학사 독해력자신감 5단계 시작했어요.

국어를 조금 어려워하는 초5예요. 작년에도 사실 독해력 자신감 4단계, 5단계 완북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해요. ㅎㅎ



두번째 나가는 초등독해문제집인데요. 나름 구성이 아이가 하기 힘들어하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이 많아요. 많아~ 홈스쿨 시간이 많으니..

또 한번 시작해요.

비밀은 2번째 나가는 건데 아이가 기억을 못하고 시리즈쯤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1년이 다 돼서 그럴지도요. ㅋ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문제집을 준 것 뿐이고요.

국어가 바탕이 돼서 영어, 수학 다른 과목까지 수월하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학사 독해력 자신감 5단계는 독해기술부터 시작해요.

6회에 걸쳐 독해기술을 배울 수 있답니다.

글의 주제 파악하기, 설명의 대상과 방식 알기, 주장과 근거 알기, 다양한 자료가 있는 글 읽기, 시의 비유적 표현 알기, 이야기의 3요소 알기

사실 조금 궁금했어요.

4학년에 5단계를 풀고,

5학년에도 5단계를 풀었을 때 차이가~



작년 문제집은 이사하면서 버리고 없지만,

대략 푸는 모습은 확인이 되었답니다.

글의 주제 파악하는 건 국어 문제 풀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죠. 밖으로 표현되면 괜찮은데 글 속에 숨어 있는 경우는 아이가 알기가 어려요. 글의 첫 문단과 끝문단 확인, 특정 단어 뒤에 따라오는 문장, 중심내용 등을 확인해야해요.


오답이 나온 문제는 테이프를 붙여주는데..

독해기술 연습하는 동안 4개의 오답이 나왔네요.

아이는 주제를 찾는 문제에서 문장이 길어지면 보통 오답이 많이 나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어요.

중심 주제를 숲을 보고 찾아야 하는데 두개의 문단 중 하나를 중심내용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네요. ㅠㅠ

이해하는데까지는 좀 시간이 걸렸어요. 



독해기술 2회에서는 설명의 대상과 방식을 아는 것이예요. 지금 5학년 국어 온라인수업에서 한창 분석, 비교, 대조를 배우더라구요. 초등 5학년 국어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요.




주장과 근거를 파악하는 3단계는 어렵지 않게 풀어나갔어요.

지학사 초등 독해력자신감 책 구성은 빡빡?하게 되어 있지 않아서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더라구요. 한 페이지에 2~3문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공부량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다양한 자료가 있는 글, 독해 기술 습득하기

도표나 그래프가 국어에서는 많이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다른 과목들 특히 수학 관련해서 자주 보게 되니 국어 문제로 도표, 그래프를 보면서 자료를 통해 글을 이해할 수 있어요.




적절한 이미지로 시의 비유적 표현도 배울 수 있었어요.

글로만 되어 있으면 직유, 은유 헷갈리수 있는데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고 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독해기술 6단계 이야기 3요소 알기!

이야기는 인물, 사건, 배경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알고 문제를 풀어보았는데 요기서 오답이 2개나..

역시 독해력 향상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어요.

절대 안심하지 않기


이제까지 배운 독해기술을 유념해서

지금부터는 독해 적용문제를 풀어볼 거예요.

30회로 구성되어 있고

제목을 보니 과학, 체육, 음악, 시사, 시, 소설, 역사 등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를 만나게 되는데요.

전과목 공부가 될 수 있겠어요.

훈련을 기반으로 열심히 풀려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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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독서평설 2020.5 독서평설 2020년 5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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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독서가 재밌다, 공부가 쉽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장수 독서.학습 월간지

초등 독서평설 5월호를 만나보았어요.

초등 5학년 아이에게 얼마만의 어린이잡지인지.. 편독하는 아이 다양하게 접해주고 싶어서 초등 독서평설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콘텐츠가 들어있는지 궁금했어요.

책읽기 습관도 들이고 등교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초등논술 연습도 하고요.

배경지식이 많아야 초등디베이트도 준비가 가능하고요.

도서관 잡지 코너에서 더러 보긴 했지만

워낙 책들이 많으니 집중해서 읽을 시간이 부족하더라요.

교과연계된 필수 지식과 정보로 독서교육 할 수 있어요.



초등 독서평설의 5월호 표지는

지금 밖의 풍경처럼 파릇파릇한 초록색이네요.

귀여운 캐릭터들이랑 미로가 잘 어울려요.

본 표지의 컨셉은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코로나 미로를 탈출해보는 것이랍니다.

초등 독서평설은 본책과

별책부록 워크북 초등독평 더하기가 있어요.

'빅 데이터가 도와줄게'



초등독평 첫걸음

알고 보면 신기한 동물친구들, 뚝딱! 우리 풍속, 한눈에 표현 사전 등을 먼저 만나는데요.



재밌는 동화와 관련한 지식 관련 정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초등 잡지안에 웹툰은 빠질 수가 없지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초5 아이 이야기 인가요?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고 먹고.. ㅋ

잘 커주기만 하면 감사하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사자성어로 딱 알맞죠?

십시일반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면 한 사람을 돕기 쉽다는 말이죠.

코로나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열심히 노력해요.

사회적 이슈까지 접해보면서 독해력자신감을 쑥쑥 올려요.



독서 다이어리 참 좋네요~^^

풍성한 내용이 들어있는 만큼 조금씩 나누어서 적힌 날짜에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주 편안한 자세로 지학사 독서평설 5월호를 재미있게 읽고 있네요. ㅋㅋ 한꺼번에 읽기보다 조금씩 나눠서 읽자고 했어요.

독서톤론, 진로창의, 통합사회, 통합과학 분야별로 다양한 지식을 만날 수 있는대요.

독서 다이어리 22일에는 122페이지

<겉으로는 알 수 없지>



아하, 영화 <원더>의 원제 R.J. 팔라시오의 소설<아름다운 아이>의 줄거리가 나와있네요.

아이와 함께 <원더> 소설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요.

겉으로는 볼 수 없는 친구만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면..

케첩쌤의 영어 속담 한마디로 나타낼 수 있어요.

"Beauty is in the eye of the beholder."

보잘것없는 물건이라도

제 마음에 들면 좋게 보이게 될 거에요.

영어단어도 공부하고 영어 대화로 속담도 배워볼 수 있어요.

초등 독서평설의 빅데이터가 도와줄께!



빅데이터란 무엇이며 단위 등~ 빅데이터의 전반적인 모든 내용이 담겨있어요. 초등학생이 이해할만한 수준에서 설명되어 있어서 생소한 분야에 대해 이해하기 쉽겠더라구요.

아이도 데이터의 크기 단위를 보면서 어림 계산을 해보네요.



가장 좋았던 건 초등논술잡기 답게 빅데이터의 장점과 단점이 기술되어 있어요. 우리가 생활 전반에서 알게 모르게 누리고 있는 것들을 책으로 다시 한번 확인하였는데요.

장점도 있지만 정보유출, 개인정보의 중요성은 빠질 수가 없죠.

지혜로운 자세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는 작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그 외에도 현재 기사화 되는 이슈나 초등 독서평설로 만날 수 있었는데요. 한 권에 뉴스를 보지 않아도 세상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초등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밖에 초등 아이 수준에 맞는 추리연재 동화, 아이들이 경험한 보고서, 실험, 교과서 속 옛 이야기, 독서평설이 만난 인물, 어린이법정 등.. 읽을 거리가 정말 풍부하네요. ^^

과학동아만 알다가 초등학생 시사잡지로 괜찮은 것 같아서 정기구독를 고려해도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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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기본편 (2022년용)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2022년)
정송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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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학원없이 스스로 공부하는게 쉽지는 않은데요.

아무래도 국어는 따로 자습서를 하는 것이 없어서 내심 걱정이 되었어요.

국어 공부도 신경 좀 써보고 공부에 밑바탕이 되는 지식잡지 중학 독서평설을 접해보고 싶었답니다.


며칠 전에 받게 된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기본편과 중학 독서평설 2020년 5월호!

중학 독서평설은 천천히 들여다보기로 하고 일주일 남짓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기본편을 공부시간을 쪼개서 학습했어요.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교재는 기본편, 실력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기본교재의 경우 초등 5학년부터 중2까지 비문학 독해력의 기본을 다지고 싶은 학생에게 권장하고 있어요. 실력편의 경우 중1~3까지, 심화된 제재로 비문학 독해의 실력을 완성하고 싶은 학생에게 권장하고 있네요.

중1 아이의 경우 국어를 힘들어하진 않지만,

혹여나 초등과 중등국어의 갭 차이로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기본편부터 들여다보게 되었답니다.

1~2개월 동안 지학사 비문학 독해연습 기본편을 2~3장씩 풀어나가기로 했어요.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교재는

초입에는 독해기술을 설명하고 있어요.

본격적인 실전에 앞서서 독해의 기본을 알려주고 방법을 도와주는거죠.

실전연습도 영역별로 인문, 사회, 과학.기술, 예술, 통합 등 46개 지문으로 국어영역의 주제를 골고루 학습할 수 있어요.

독해력이 좋으려면 3박자가 맞아야 해요.

어휘력 + 읽기능력 +문제해결력

지학사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은 지문독해와 어휘학습을 극대화할 수 있게 구성했고, 다양한 영역의 지문읽기, 수능형&서술형 문제까지 빈틈없는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요.



이제는 중학생이 되어 자기주도학습을 본격적으로 해야 하는 아이는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 기본편을 어떻게 풀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간섭받는 걸 싫어해서 본인 스스로 필요함을 느끼고 이렇게 풀어주면 고맙더라구요.

아이도 국어의 영역이 얼마나 방대한지 어려운지 아니 스스로 문제집을 챙겨서 풀기 시작하네요. ^^

< 글 읽기의 기본 >

1. 문단에서 글 읽기를 시작하라

2. 내용 전개 방식에 주목하여 글을 읽어라



문단에서 글 읽기를 시작하라!

하나의 문단을 이해하는 것이 글 전체를 이해하는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대요. 문단을 이루는 단어,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고, 문장 간의 관계를 정확히 파악하면 문단 중심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거죠.

중학 비문학 독해 기술에선 글 읽기의 기본을 알려주고 익히기 문제로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방법을 알고 실전에 임하면 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독해 연습을 해 보았어요. 짧은 지문에 중심 내용을 찾아보는 연습은 아주 중요한대요. 아이는 매번 국어문제집 접하면서 객관식 문제만 풀었지~ 문단 마다 중심내용은 찾아본 적이 거의 없었어요. 중심내용은 크게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써서 맞았다고 해주었답니다.

답안지가 상세히 기술되어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았어요.



두번째 독해 기술은 내용 전개 방식을 주목해 글을 읽어야 한다는 거예요. 정의, 예시, 비교.대조 등 다양한 전개방식을 활용할 수 있는데 전개방식을 알면 문단간 관계를 파악하기 쉽고 중심 문장이나 문단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요.

공통된 주요 단어를 찾고, 비교와 예시를 찾아보면 알기 쉽죠.

독해연습은 공통점을 찾아내 설명하고 있는 방식이었어요.

중심내용을 찾아 직접 써보면서 하니 이해가 잘 되는 것 같아요.

전개방식의 종류에는 정의, 예시, 비교, 대조, 분류, 분석 등이 있는데 전개방식의 특징을 알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지 알면 독해하는 데 어려움을 덜 수 있어요.

기술을 터득하고 풀어보는 연습문제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풀더라고요.

<글 읽기의 실제>

1. 내용 전개 방식에 주목하여 글을 읽어라!

2. 정보 간의 관계를 파악하라!

3. 주제를 찾아라!

4. 글을 쓴 이유,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라



중심화제 찾고 그에 대한 핵심정보 파악한 후 세부정보 파악하기,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내용 정리하기

아이는 지문을 읽으면서 새롭게 안 사실들을 신기한 발견이라도 한듯 알려주네요.

예문으로 나온 세포의 자살 시스템을 열심히 설명해주더라고요. 짧은 지문이지만, 아이에겐 신선한 정보였나봐요. 독해 문제집을 풀다 보면 다양한 지문을 접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돼요.

그래서 꾸준히 한 학기에 두 권은 풀려고 하고 있어요.



중심 화제 관련해 다양한 정보가 있는 경우, 정보간의 관계를 맺고 있는지 파악하면 지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돼요.

중학 비문학 독해연습 기본편의 독해기술 개념부분을 학습 중인데 나름 잘 풀어주었더라구요.

주제를 찾아라!

주제를 찾는 문제는 국어시험에서 꼭 나오는 문제 중에 하나인데요. '주제'를 정확히 찾기 위해서는 중심 화제를 찾고,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중심 내용을 바탕으로 요약하면서 글 전체의 주제를 찾는 연습을 해요.

예문을 통해 하나하나 짚어가며 연습하니 오른쪽 연습문제도 어렵지 않다고 하네요. ^^



글을 쓴 이유, 글쓴이의 의도까지 파악해 보았어요.

글쓴이의 의도 파악 3단계는 주제와 대상에 대한 글쓴이의 태도를 고려해 의도를 추리해야 하는데요.

큰아이 같은 경우는 추리까지 가는데 수월했지만, 동생의 경우에는 주제는 파악하지만 의도 파악은 다소 어려워하더라구요.

중학 비문학 독해 연습을 통해서 독해의 기술을 차근차근 배웠으니, 이제는 실전만 남았네요.

배운 독해기술들을 잘 활용해보길 기대해야겠어요.

다음주부터는 주제별로 독해 실전에 들어가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통합까지 골고루 연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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