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치아 - 저온 발효에 관한 실질적 이론과 레시피 Back to the BASICS 1
홍상기 지음 / 더테이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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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되는 부분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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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치아 - 저온 발효에 관한 실질적 이론과 레시피 Back to the BASICS 1
홍상기 지음 / 더테이블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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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내용을 볼수 있는 포카치아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포카치아를 만들 수 있는 쉬운 방식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포카치아는 상당히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만들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포카치아에 대한 내용이 함축적으로 잘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설명을 하자면 사전반죽에 대해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폴리쉬 중종등 사전반죽으로 빵으로 인한 소화불량 걱정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샌드위치나 피자 따로 해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맛있는 레시피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식사빵이라고 불릴만한 것이 없는데 아침에 식사 대용으로 맛있게 보관하면서 먹기좋은 빵입니다.


샌드위치 만들어도 되고 브런치메뉴나 런치 디너에 먹을 수 있도록 활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전용밀가루를 사용하는 부분이 많이 나옵니다.


먹어보면 밀가루마다 특색이 있고 일반 밀가루와 전용 밀가루로 한번씩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집에서 맛있게 테스트하며 만들어먹는 홈베이커로 더 다양하게 채소와 야채로 다룰수있는 레시피라 진짜 맛있는 한끼 식사빵이 되는 것 같아서 만족합니다.


내용도 좋고 다양한 부분을 챙길 수 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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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퀴즈쇼 1 : 예선 편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단꿈아이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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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부분과 다양한 한국사내요을 접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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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냠냠냠 3 - 서울·인천·경기의 정겨운 맛집들
조경규 지음, 방현선 사진 / 송송책방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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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테마가 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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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가장 보통의 인간 - SF 작가 최의택의 낯설고 익숙한 장애 체험기
최의택 지음 / 교양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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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게된 어쩌면 가장 보통의 인간은 내용이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다.


내용 표현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공감이 되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어렵다 느끼지는 책인 것 같다.


에세이적인 요소의 책이다 보니 작가가 서술한 글을 따라가듯 읽으며 작가의 생각을 들어다 볼수 있다.


소설처럼 이야기를 서론과 결과 같지 않고 다양한 생각을 볼수 있다.


슈뢰딩거의 아이들으로 대상을 받고 한 인터뷰에서 장애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나오는 기사 속 저자의 장애에 대한 수많은 기사들을 보며 개인과 사회가 외면해왔던 본인의 장애에 대해 생각해본다.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앓는 작가는 걷지를 못하고 부모의 등에 업히고 아니면 휠체어를 타고 다른 아이들처럼 등교를 하였지만 고등학교 시절 척추 교정 수술은 자신과 다른 친구들 사이를 구분짓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수술의 후유증으로 자퇴를 한다.


자퇴 이후 장애를 가진 저자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자 자기 스스로에게 사는 이유로 제시한 것이 글쓰기란 것이었다.


10여년동안 칼날같은 비판을 받았던 존으로부터 시작된 글쓰기는 슈뢰딩거의 아이들로 이어졌고, 학교를 그만두는 순간 거두어졌던 세상의 관심은 대상을 받는 순간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로 이어졌다.


그리고 인터뷰에서 장애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저자는 장애를 부정해 오지는 않으나 자신의 장애를 외면했고 장애인이 자신의 장애를 외면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불완전한 존재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어쩌면...가장 보통의 인간을 통해 사회와 고립되었던 시간을 벗어나, 작가 스스로 자신의 장애를 똑바로 응시하고 수용하는 과정을 무겁지 않게 시니컬한 유쾌함을 곁들여 담담히 풀어내고 있다.


어쩌면 ..가장 보통의 인간에 작가는 솔직하게 자신의 에세이를 작성했다.


최의택 작가는 에세이 제목처럼 "가장 보통의 인간"임을 스스로 자신에게 그리고 세상에 말해주고 싶었던 것 아닐까라는 질문과 해답을 찾는 것 같다.


문학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상황은 변화됐고 사회운동을 하는 사람처럼 생각하는 것 같다. 


10년 동안 집에서 해 온 일을 했을 뿐인데. 글을 쓰는 일 말이다.


나에게 글을 쓰는 일이란, 사소하게 말하면 시간 때우기고, 거창하게 말하면 내가 왜 사는지를 내 자신에게 설득하기 위한 일이다라고 생각한다.


내가 나의 장애를 수용하겠다는 것의 진짜 의미는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앓는 탓에 생긴 제약과 사회적 장애 경험을 딛고 앉아서 장애인으로서 나의 삶을 주도하겠다는 뜻이다.


더는 나의 장애를 외면함으로써 나의 일부를 지우지 않고 타인에 의해 규정되는 것에 저항하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세상으로부터 나 스스로를 유리시키지 않겠다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이다. 


당연히 이 에세이 작업 또한 나의 장애 수용의 일환이다.


책을 보면서 보통의 인간이기를 생각하지만 장애라는 것이 들어가면 보통보다는 사회적인 약자 장애인이라는 인식이 생겨난다.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되지만 어려운 것도 사실이다.


장애에 대한 이면과 다양한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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