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함께 여행을 간다면, [트래블로그]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19-2020 최신판 ㅣ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2월

가족과 함께 다닌 여행의 기억은 돌아보면 정말 소중한 추억들이 되었네요. 따뜻한 기억들은 힘들때 살아가는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엄마 손잡고 다니던 초등학생이었던 저도 어느새 엄마가 되어 아들을 육아하고 있는데요. 

아들과 함께 많이 여행을 다녀야 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트래블로그의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은 2019년 - 2000년 의 최신 판으로 최신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자녀와 함께 여행을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게 끔 도와주는 책이였어요!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여행은 기존의 여행과 달라야 해요. 자녀의 여행 성향을 파악해서 여행지를 정할 것 등 함께 코스를 짜는데 도움을 주는 팁을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계절별로 차이가 큰 유럽대륙의 특성상 계절정보를 담고 있는것 도 좋았습니다. 책은 단순히 떠나는 유럽여행 보다는 자녀에게 프로그램과 미션을 주고 재미있게 다녀올수 있는 유럽여행을 제안하고 있어요. 행복하고 편안한 유럽여행을 위해 유럽 코스 계획부터 실제, 여행 , 귀국까지 한권으로 끝내는 노하우를 공개해요! 

유럽여행의 전문가가 쉽게 유럽여행의 역사부터 유럽을 즐기는 최신여행의 노하우를 담고 있는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은 

제목 만큼이나 유럽여행을 목적으로 하고 있지만, 자녀와 함께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과 여행 중에, 여행후에 함께 할 수 있는 엑티비티 들을 소개하고 있어서 유럽여행 뿐 만 아니라 자녀와 함께떠나는 다른 지역 여행을 기획할때도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자녀와 처음 유럽여행을 계획 하시는 분들께 권해요!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트래블로그 #서평 

*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 입니다 * 

혼자서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 [트래블로그] 나트랑&무이네, 달랏

트래블로그 나트랑 & 무이네, 달랏 - 2019-2020 최신판 ㅣ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김경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8년 11월

아들과 함께 여행 갈 만한 곳을 찾고 있어요 이국적인 정취도 있되 너무 멀지 않은 여행지일것 - 이런 조건을 생각하니 10년전에 가봤던 베트남의 나트랑이 문득 생각났네요 ! 트래블로그의 나트랑&무이네, 달랏을 읽어 보게되었어요!  

베트남의 지중해로 떠오르고 있다는 나트랑! 책에서는 나트랑의 사계절을 포함하여 나트랑 & 무이네, 달랏 여행에 꼭 필요한 Info, 여행일정짜기, 나트랑에 들어가는 순간 부터 남부 북부를 샅샅이 꼭 보고 와야 할 것들을 쏙쏙 뽑아서 보여주고 있었답니다! 요즘에는 여행 블로그들도 많다지만 저는 꼭 이렇게 정리된 책으로 봐야지 놓치는 것 없이 보다 명쾌하게 여행 일정을 짤수 있더라구요:)책에서 다양한 여행자의 기호와 기간을 고려하여 코스를 볼 수 있었답니다.

여행은 어디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서 여행의 방향이 확확 바뀌기 마련인데 - 자녀와 함께하는 여행코스, 부모와 함께하는 효도 여행코스 등 ... 이러한 코스 제안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남들 다아는 정보 말고 ~ ! 현지인 맛집과 노점 쌀국수등의 생생한 정보들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에는 베트남 로컬 식당에서 주문할때 필요한 베트남어 메뉴판까지 들어있었답니다. 많은 배려가 느껴지는 가이드북이었습니다.

여행자의 여행목적에 맞춘 정보를 포함하여 베트남 여행의 개괄적인 정보를 한눈에 알수 있었던 가이드북! 선명한 사진자료들과 생동감 넘치는 정보들로 여행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던 가이드북! 트래블로그 나트랑 무이네 달랏! 베트남 여행가이드 북으로 추천합니다.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 입니다*

공지영에세이, 에세이추천 -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 공지영 등단 30주년 문학 앤솔로지
공지영 지음 / 해냄 / 2019년 3월

어릴때는 동화책 부터, 소설, 비소설까지.. 나는 책을 좋아했다. 

책을 읽는 것도 좋았고 책한권 가방 속에 넣어 다니는 것도 좋았다. 

새책은 잉크가 마르지 않은 느낌데로 헌책은 누군가의 느꼈을 감정의 흔적을 찾아서 책장을 넘기는 것도 좋았다. 

책에서 위로받고 책에서 용기를 받았던 날들이 문득 기억에 난다. 

하지만 그런날이 있다. 너무 지쳐서 위로받고 싶지만 한장 책장을 넘기기도 무겁게 느껴지는날. 

위로가 필요한 그런날에 공지영 작가의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는 정말 어울리는 책 같다.

핑크빛의 일기장 같은 양장본의 책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는 30년동안 문학을 집필해온 공지영 작가가 작품속에서 선별한 365가지 글귀를 담고 있다. 공지영 작가의 책을 다 읽은 건 아니지만 글귀 만으로도 마음속에 책의 전반적인 느낌과 그 아우라가 와닿는 듯한 느낌이였다. 

“진실은 게으르다. 진실이 가지는 유일한 단점은 그것이 몹시 게으르다는것이다. 진실은 언제나 자신만이 진실이라는 교만 때문에 날것 그대로의 몸뚱이를 내놓고 어떤 치장도 설득도 하려하지 않으니까 말이다. 그래서 진실은 가끔 생뚱맞고 대개 비논리적이며 자주 불편하다. 진실 아닌 것들이 부단히 노력하며 모순된 점을 가리고 분을 바르며 부지런을 떠는 동안 진실은 그저 누워서 감이 입에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있는지도 모른다. 이 세상 도처에서 진실이라는 것이 외면당하는 데도 실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면 있는 것이다.”  도가니중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다룬 끔찍한 성폭력 사건을 적나라하게 이야기 도가니.. 

슬픈 현실에 개탄하며 책을 읽고 영화로도 봤었던 날들이 떠올랐다. 우리는 그 이후에 얼마나 더 개선하여 왔을까.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치장된 거짓과 게으른 진실로 인해 도가니가 진행되고 있지 않을까. 

“사랑으로 되찾아올 것 :  너 자신을 망치는 싸움을 해서는 안 돼.

더사랑할 수 없이 증오로 몰아가는 싸움을 해서는 안돼

그러다가는 적과 닮아버려” 해리 중 

“소박한 삶의 힘:  땅에 뿌리박은 모든 것들은 땅에서 길어 올린 것들을 도로 내놓고 땅으로 돌아간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린 사람이다.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아무것도 욕심내지 않는 사람이다” 시인의 밥상 중 

“사소한 일이 없는 이유: 삶에서 사소한 일이 없는 이유는 매 순간 마주치게 되는 사소한 선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총체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사소한 그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사소한 것의 방향을 트는 삶의 덩어리가 중요하다는 걸 내가 알아버렸기 때문이었다. “ 봉순이 언니 중 

짱아 집에서 식모살이를 했던 봉순이 언니. 이 한문장을 통해 기구했던 봉순이 언니의 삶을 읽으며 울기도 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마치 거대한 빙산의 일각처럼 사소한 것을 통해 느끼는 삶전체 덩어리. 

지금 나의 현실과 일상에서 부딪히는 사소함들을 되돌아 보게 하는 문구였다.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 속 문구 하나하나 마음속에 새기고 싶은 문장들이였다. 

마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마들렌을 먹으면 온갖 기억과 추억들이 소환되듯이 내가 공지영 작가의 책을 읽었을때의 생생한 느낌과 당시의 분위기들을 떠올리게했다. 

공지영 작가의 책을 전부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를 읽으며 그래도 몇권 읽어본 기억이 소환되었다. 내가 처음 읽었던 공지영작가의 책 봉순이 언니가 나온지도 20년이 넘었다니 시간 정말 빠르다고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공지영 작가는 용기가 필요한 순간 부드럽게 위로하고 때로는 정신 번쩍들게 하는 극 사실주의 적인 묘사로 생생하게 부조리를 고발하여 차가운 현실을 깨닫게 하는 작가였다. 흐릿해지는 판단과 시야에 찬물 한바가지 휙 쏟아 붇는 느낌이랄까. 

가끔은 현실의 부조리함과 차가움이 두려워 읽어 내려가기가 힘들었던 적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책을 읽고 나니 

예전에 스쳐간 책들과 <괜찮다 다 괜찮다>를 포함하여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생겨서 마음이 급해진다. 

공지영 작가의 작품을 알고 싶으신 분들, 삶에서 위로 받고 싶은 분들께 권한다. 

#공지영 #에세이 #에세이추천 #해냄출판사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에세이 추천 ! - 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나이 들수록 인생이 점점 재밌어지네요
와카미야 마사코 지음, 양은심 옮김 / 가나출판사 / 2019년 3월

전에 TV에서 82세에 앱 개발을 한 할머니가 있다는 기사를 보고 와 신기하다.. 사실일까.? 했었던 기억이 난다. 

나도 코딩을 배웠지만 홈페이지 하나 짜는 것도 내 맘대로 되지 않던데.... ㅠ 

열정과 호기심 가득한 바로 그분의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 볼 수 있었다.  책 속에는 귀여운 삽화와 함께 할머니의 어린 시절 이야기, 첫 직장이야기, 첫사랑 이야기, 여행이야기들 할머니의 평생이 담겨 있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여행과 프로그래밍 등 각종 다양한 활동으로 인생을 즐기고 사신다는 할머니. (마 짱) 마흔만 되어도 세상 다 산거 같이 삶의 의욕이 없어지는 사람들을 종종 보고는 하는데 너무나 대단하지 않은가! 그녀의 삶을 경영하는 비법이 신기하여 더욱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도전은 새로운 기회를 만든다. 시니어가 할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은 없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곧바로 그렇다면 내가 만들어버리자는 생각으로 앱 개발을 한 할머니. 아이폰 게임 앱을 만든 후 미디어 취재, 강연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의 기회가 열렸다는 저자.. ! 

컴퓨터를 설치하고 설정을 마치는 데 3개월이나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시니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라는 소망에서 모든 여행이 시작되었다. 결국 본인이 가장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성공 법칙은 나이를 불문하고 해당되는구나 깨달음이 있는 순간이었다.

“우선 호기심의 뚜껑을 열고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단 하나라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되는 뭔가를 찾게 되기를 바랍니다 인생은 역시 60세부터가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더 재미있어진답니다!”

“요즘 들어서는 세상은 어찌 되었든 잘 돌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획을 세우고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획대로 안 되는 일도 허다합니다. 그럴 때는 낙담하고 있을 일이 아니라 그냥 흐름을 기다려 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그리고 흐름이 다가왔을 때 주저하지 않고 뛰어드는 것 또한 아주 중요합니다.”

마치 오랜 시간 거센 파도를 견뎌온 바닷가의 해송처럼 꿋꿋한 할머니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도 또한 힘든 일이 있어도 툭툭 털고 또다시 열릴 문을 바라봐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우선 호기심의 뚜껑을 열고 페이지를 넘겨보세요." 울림이 있는 조언이었다. 새로운 도전 앞에 망설이고 싶은 분들께 권한다.

우리는 빡빡한 사회, 대체로 안된다는 부정적인 생각에 갇혀 시도조차 안 해 본 게 아닐까? 

*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에세이 #나이들수록인생이점점재밌어지네요

삶의 용기를 주는 에세이, 사막을 달리는 간호사

사막을 달리는 간호사
김보준 지음 / 포널스 / 2019년 3월

평소에는 병원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었지만 출산을 하며 분만실과 병동에 입원해보니 이제 '간호사'라는 직업의 이름을 들으면 

정말 존경심부터 든다. 

찌는 듯한 태양아래 생각만해도 숨이 턱턱 막히는 사막. 

그런 사막을 달리는 간호사라니... 

중환자실을 달리던 간호사는 왜 사하라사막을 달리게 된걸까.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구와 

모래밖에 안 보이는 땅을 달리고 있는 남자가 있는 표지... 

뭔가 새로운 도전이 느껴질 책인 것 같아서 읽어보았다. 

심상치 않은 느낌을 풍기는 이 책은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250km의 사하라 사막을 달린 간호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누구에게나 한번 주어지는 삶. 

죽음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중환자실에서 일하는 간호사여서

한 문장 한 문장에서 삶과 죽음에 대한 성찰이 느껴졌다. 

프롤로그를 읽으니 나 역시 250km 사막 마라톤의 출발선에 선 듯 심장이 뛰기 시작한다. 

책은 저자는 어떻게 간호사가 되었는지 이야기하는 1장부터, 

중환자실 간호사로서의 삶, 

사막 마라톤에 참여하게 된 경위와, 치열했던 사막에서의 마라톤, 

그리고 직장에 복귀해서의 날들까지 풀어놓고 있다. 

어느 책에서 읽었듯이 "인간의 생존율은 길게 보면 0%이다". 누구나 시간차의 문제지 결국은 죽는다. 

이러한 생과 죽음을 너무나도 가까이에서 목도한 저자이기에 삶에 대한 더욱 치열한 고민이 느껴졌다. 

보통 도전~! 하면 직장부터 내려놓고 극단적인 도전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를 위한 도전에 직장을 적절하게 레버리지 한듯한 느낌이 들어 일과 꿈의 균형 속에서 현명한 선택을 한듯하다.

무엇인가를 시작하려 할 때, 안되는 이유만을 대고 있는 건 그냥 그 일을 하기 싫은 것이다. 소아암 환우들을 돕기 위한 250km 사하라 마라톤을 하기 위하여 제안서를 만들고, 국내에서 마라톤 풀코스부터 시작하여 체력을 만들고 클라우드 펀딩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저자의 모습을 통해 무엇인가를 하려 하고 늘 일이 되는 쪽으로 계속 추진을 하다 보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도 분명 이런 사람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 돼 ' 부정적인 시각의 사람들을 닮아버린 건 아닌지 반성하게 되었다. 

생생한 사진은 나 또한 현장에 있는 듯 느끼게 해주었다. 

여러 국가에서 온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과 같은 목표에 대하여 같은 출발선에 설 때 어떤느낌일까! 

사막 마라톤에는 중국의 고비사막,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남극 그리고 나미비아에서 개최되는 사하라 사막 마라톤이 있는데 

저자가 참가한 사하라 사막 마라톤은 

7일 동안 필수 장비(7일치 식량, 의류,침낭, 의약품 등)만을 가지고 외부의 도움 없이 250km의 나미비아의 광활한 사막을 달려야 하는 마라톤이라고 한다. 10-15kg에 달하는 배낭을 메고 평균기온이 40도에 달하는 사막에서 달려야 한다니.... 가능한 일일까. 

“더 이상 달릴 수 있는 힘이남아 있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 멀리 모래언덕 뒤 결승선 에디선가 다시금 달릴 수 있는 힘이 생겨났다. 이미 결승선은 코앞이었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 다리에 힘을 주고 젖 먹던 힘을 쥐어짜 내어 결승선을 힘껏 향해 달려나갔다.” 

총 7일간의 경기 일정 중 반나절만에 100여 명의 참가자 중 15명이 더위를 이겨 내지 못하고 의료진의 신세를 지며 탈락하게 되었다니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포기하지 않고 한발한발을 내딛는 것 뿐이라는 사막 레이스의 한 장 한 장 넘기며 사막의 열기가 느껴지는 듯했다. 

<사막을 달리는 간호사>에세이를 읽으며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고, 사막 마라톤에 대하여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지식적인 전달 보다 내마음속에 울림을 준 것은 저자의 도전하는 태도였다. 

뜨거운 열정으로 

앞으로도 또 어떤 도전을 해나갈지 앞날이 기대되는 저자의 책이였다. 

삶의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신 분들께 권한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에세이 #사막을달리는간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