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궁금해요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시리즈 1
파울린느 아우드 지음, Sensoa (벨기에 공공 성교육기관) 외 감수 / 북드림아이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몸과마음이 쑥쑥 자라는 우리아이들.

아기가 자라면서

몸에 대한 호기심도 서서히 생겨나더라구요.

우리몸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귀여운 그림책 내 몸이 궁금해요(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시리즈 1) 을 함께 읽어 보았답니다.





귀여운 친구들이 나오는 그림책에서는

머리, 눈코입, 팔, 다리 등등 우리 몸의 신체 부위를 하나하나 살펴 봅니다.








한장한장 넘겨보며 우리몸을 탐구하는 책이랍니다.

특히 4세 정도만되어도 생기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솔직하게 알려주는 부분도 좋았어요.

유아기는 성의식이 싹트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하니 미리미리 알려주는게 좋다고 해요!

그래야 올바른 성의식을 가지게 된다고 하네요. 서로의 차이점을 알고 서로의 몸에대해 존중해 주는것을 알려줄 수 있으니 좋네요. 

그리고 우리몸이 항상 건강하면 좋겠지만

아플때를 대비해서 아프지 않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미리미리 책을 통해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신체와 몸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아이의 언어로 쉽게 풀어서 씌여진 점이 마음에 듭니다.

4세 정도에는 조금 많게 느껴질 텍스트 양이고 7세에는 딱 맞겠어요.

그래서 권장연령이 0세 부터 7세 까지 인가봐요!

조금 어린 친구들은 그림을 통해서 이해 할 있으니 걱정 말아요.








흥미로운 몸에 대한 이야기 ! 아이가 정말 열심히 봤답니다 :)

귀여운 여섯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귀여운 우리몸 여행 #내몸이궁금해요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이수정 지음 / 팬앤펜(PAN n PEN) / 2020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레스토랑에서 와인메뉴를 보면 뭐라도 말해야 할것 같은데

꼭 옆에 가격만 눈에 들어옵니다.

뭔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던데 크리스마스식탁에도 빠질수 없는 와인! 그리고 치즈, 빵 에 대해서 알고 싶어졌어요.

특히 와인에 대해서 다양한 배경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똑똑해 보이고 멋있더라구요! 

#와인 에 대한 이야기부터 치즈와 빵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인문학으로맛보다와인치즈빵 을 읽어보았습니다.

와인과 치즈, 빵에대한 전문서적이 아님을 선을 긋고 시작하는

이책에는 시간과 국경을 넘나드는 와인과 치즈 그리고 빵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깔끔한 표지 만큼이나 담백한 책 이었어요.

해외생활을 오래했던 저자인지라 저자의 경험이 서려있는 문장들도 좋았습니다.







독특하게도 책에서는 이미지가 한장도 등장하지 않아요.

이미지는 책속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볼 수 있었답니다.

화려한 이미지에는 이미 길들여 졌기에 상상력을 제한하고는 하는데 마치 블라인드테스팅을 하듯이 글에만 의존해서

그 맛과 분위기를 상상해 가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책속에 집중했던거 같아요. (책을읽고나서 이미지는 따로 큐알코드로 찍어 보았답니다)




어렵게 공부하려고하면 졸리기만했을텐데

전문적인 지식은 양념처럼 살짝

저자의 직접적인 경험과 재미있는 역사적인 사실을

가볍게 읽으며 와인과 치즈, 빵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정말 향이 강해서 힘들다고하는 에프와스. 생소한 치즈였는데 다음에 꼭 먹어보고 싶어요!

솔직하게 자신만의 문장으로 써내려간 책이여서 그런걸까요.

책을 읽었는데 마치 오랜 친구가 생긴듯한 느낌이에요.

그리고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와인과 치즈에대한 상식도 마음속에 담아갑니다.

재미있는 와인과 치즈, 그리고 빵에 대해 알아갔던 즐거운 시간을 선물해준 인문학으로 맛보다, 와인 치즈 빵 추천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와인 #인문학으로맛보다와인치즈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시아의 시민들
백민석 지음 / 열린책들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늘길이 막혔던 올해.

그렇게 일년을 보내고 나니 유난히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지네요.

그중에서도 지도를 보면 가장 많은 광활한 땅을 차지하고 있는 러시아!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은곳이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일본만큼이나 가깝고

태국보다도 가까운데 뭔가 심리적인 거리감이 느껴지는 나라였지요.

시베리아 횡단 열차와 아나스타샤의 나라 러시아..!

책으로나마 여행하고 싶어서 #여행에세이 #러시아의시민들 을 읽어보았습니다.




러시아의 시민들은 체크아웃부터 시작해서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베리아횡단열차, 모스크바 등등 러시아의 곳곳을 여행한 솔직 담백한 여행에세이랍니다.

사진이 정말 많이 담겨있는데

밝고 씩씩함이 느껴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어요.

사진을 통해서 그리고 책 속의 문장들을 통해서 멀게만 느껴졌던

차가운 나라 러시아의 인간적인 면을 느껴봅니다. 

정말 많이 담겨있는 시민들의 표정을 보며..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저자의 원칙이 나와있습니다.



언젠가 시베리아횡단열차로 대륙을 여행하는것이 로망인데

시베리아횡단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팁들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러시아에서는 겉옷을 벗어야 하는 곳이 많은데

미술관에서는 특히 겉옷을 꼭 벗어야 한다고 해요.

이 책은 길을 걷는 여행자의 철학과 러시아의 이모저모를 가볍게 하지만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에세이 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문장과 사진을 따라가며 러시아 사회에 대해 느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뭔가 차갑고 딱딱할 것 같은 러시아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책이라서 좋았어요.





책을 읽으니 여행은 언제나 옳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 또한 러시아로 떠나고 싶어지네요.

언젠가 러시아를 여행하게 되면 #여행에세이 #러시아의시민들 에서 본 문장들이 떠오를 것 같아요.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여행에세이 #러시아의시민들 #백민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나나 할머니
하야시 기린 지음, 니시무라 도시오 그림, 고향옥 옮김 / 대교북스주니어 / 202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램이 좋아하는 과일은

첫째도 둘째도 노란색 바나나예요!

달고 맛있는 바나나!

노란색 귀여운 모양 덕분에 보고 있어도

기분좋아지는 과일 바나나를 주인공으로 한

바나나할머니 그림책을 읽어보았어요 .





머리가 딱 붙어서 함께 다닐 수 밖에 없는 바나나할머니들!

세자매 바나나 할머니는 언제나 함께 인데요.

함께여서 좋을때도 있지만 불편할때도 있지요.









어느날 세자매 할머니들은 싸우다가 그만

따로따로 떨어지게 되었어요.

모처럼 자유를 얻은 바나나할머니들은

각자가 원하는데로 온천으로, 과일가게로, 섬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포크와 디저트까지도

세세하게 표현된 그림들이 정말 귀엽죠!









흥미진진한 이야기만큼이나 귀여운 그림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도 좋아하는 과일인 바나나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지니 정말 집중해서 봤네요!

귀여운 일러스트레이터로

함께함과 혼자됨의 각기 다른 즐거움을 알려주는책 #바나나할머니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길 잃은 아기 늑대 생각말랑 그림책
레이철 브라이트 지음, 짐 필드 그림, 권미자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제 자아가 성장하면서

무엇이든 혼자 해보려고 하는 밍기가 되었네요.

혼자 다 해보려고 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죠.

혼자해내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함께 함의 가치 !!

따뜻한 그림책 #길잃은아기늑대 를 통해서 아이에게 알려주었답니다.



귀여운 아기늑대!

늑대는 무리동물인데..

왜 혼자 있는걸까요.





울프는 눈덮인 북극에 살고 있는 아기늑대에요.

혼자힘으로 하는것을 좋아하는 씩씩한 아기 늑대지요.

그런데 울프는 그만 늑대무리에서 떨어져 나오고 맙니다.

길 잃은 아기 늑대 그림책은 울프가 길을 잃고

물에 빠지는 힘든상황속에서

여러 동물들의 도움으로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오게 되는 여행을 담고 있어요.


눈덮힌 설산과

오로라가 펼쳐진 환상적인 북극의 세계와 밤하늘이

인상적인 그림책이었어요!



엇그제 눈이 많이 내렸던 터라 눈 쌓인 풍경을 보며 아이는 더욱 겨울의 세계에 빠져들었었네요!.

책을 읽어주며

세상은 혼자살아가는 것이 아니고 함께 살아가는 것임을 알려줄수 있어서 좋았어요!

귀여운 아기늑대 울프의 모험을 통해 공동체와 함께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길 잃은 아기 늑대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