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그 이후, 솔직한 이야기가 담겨있는책,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 자랑스러운 엄마 행복한 여자 당당한 나로 새 출발한 이야기
김솔빈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1년 1월

누구나 행복한 축복 속에서 결혼생활을 시작하지만

행복했던 날로부터 시작되는 현실과 일상은 다 다른거 같아요.

결혼생활을 이어나갈 수도 또 마음 아프지만 이혼이라는 선택을 할수도 있죠.

어느새 저도 결혼 5년 차가 되는지라 주변 친구들이 이혼과 관련한 고민 상담을 털어놓기도 하는데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마음 아프고 또 뭔가 내가 되지도 않는 조언을 하는게 싫었기에…. 내가 싱글맘이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을 읽어보게 되었어요.

책의 저자는 싱글맘학교 대표로서 역시 싱글맘으로서 싱글맘이 될때 까지의 과정

그리고 흔하게 다가오는 질문들에 대해 대처해나가는 법등을 책속에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 스스로의 자존감을 높여서 다시 사랑받는 존재, 당당한 엄마가 되는 모습이 멋있어 보였습니다.

삶의 경험치가 높은 저자인지라

한줄한줄 육아와 삶에 대해 마음이 담겨있는 문장들이 좋았습니다.

엄마니까 엄마로서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자극을 받습니다.

엄마가 되기전과 엄마가 되고 난 후에 선택은 같을 수가 없는거 같아요.

엄마가 된후에 우선순위가 밀려버린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책속에 담긴 내용은 싱글맘 뿐만 아니라 모든 엄마들에게 필요한 말들이었어요. 책을 읽으니 나는 참 소중한 사람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나 또한 소중한 나를 위한, 아이를 위한 좋은 선택들을 해나가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어요.

싱글맘을 고민하고 싶으신 분들께 또 엄마이기 전에 여자로서의 자존감을 높이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예쁜 크리스마스트리가 가득한 그림책! 여러가지크리스마스트리(아이노리)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트리 ㅣ 아이노리 세계 그림책 13
오오데 유카코 지음, 이정연 옮김 / 아이노리 / 2020년 12월

캐롤이 울려퍼지고 맛있는 크리스마스 케익이 있는 모두가 행복해 지는 크리스마스!

그 의미 만큼이나 뜻깊은 날이지요. 어린시절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기억은 모두 행복한 기억들이었어요. 크리스마스 생각하면 무엇보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인데요! 원래는 유명하고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러 다녔지만... 올해는 집콕 했었지요. 아이에게도 예쁜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정말 아쉬웠어요.

대신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으로 #오오데유카코 의 여러가지크리스마스트리(아이노리) 그림책을 통해 아름다운 #여러가지크리스마스트리 를 만나보았답니다. 그림이 예쁜 #아이노리 에서 출간한 그림책인지라 더욱 기대가 되었지요! 표지부터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날 수 있었던 책! 초록 빛에 여러 장식들이 가득한 트리!! 딱 바라는 트리 아닌가요!

정성을 다하는 마음을 담아서 예쁘게 장식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책속에는 펭귄들이 만든 트리, 다람쥐가 만든 트리등 동물들이 정성스럽게 꾸민 트리 들이 가득해요. 각각 다른 계절과 분위기에 만나는 크리스마스트리들 하나하나가 특별하네요! 예쁜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면서 크리스마스를 제대로 느껴 보았어요. 크리스마스는 지났지만 크리스마스가 그리워질때면 언제든 열어보려구요. 언제든지 다시 크리스마스의 그 분위기로 여행을 떠날 수 있겠지요.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함께 읽으며

어떤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며볼지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트리를 볼 수 있었던 예쁜 그림책,

#오오데유카코 의 여러가지크리스마스트리(아이노리) 추천합니다.

#여러가지크리스마스트리 #오오데유카코 #아이노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경영일반] 읽고나면 일머리가 좋아지는 책! 메타인지생각의기술

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 AI 시대, 직원부터 CEO까지 메타인지로 승부하라
오봉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2월

이미 시작된 AI 시대! 앞으로는 점점 많은 업무를 AI가 대체하게 되겠지요.

단순한 연산 뿐 아니라 AI가 그림도 그리고 기사도 쓰고 작곡도 하는 세상.

인간이 인간의 두뇌로 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정확하게 모든 것을 처리하기에 인간의 역할에 대해서 더욱 더 의구심이 많이 들 시대가 시작이 돼버렸어요. AI 시대 살아남기 위한 경쟁력 중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메타인지력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이름만 어렴풋하게 들어오던 메타인지! 오봉근 작가의 #메타인지생각의기술 을 통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선 메타인지는 한마디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아는것을 뜻한다고 해요. 저자는 AI시대 전반적인 변화를 점검하고 살아남기 위한 핵심역량으로서, 그리고 AI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따라갈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영역으로서 메타인지를 뽑고 있는데요. 메타인지력이 높은 사람은 문제해결력이 높다고 설명하고 있어요.

메타인지는 메타인지적인식, 컨트롤, 사회적 메타인지로 나뉜다고하는데요. 특히 메타인지적인식은 다시 세부적으로 인식은 know what , know how, know why, know when, know where 으로 나뉜다고 해요. 그동안 알지 못하는것을 안다고 했었고 모르는 것을 모르지 못했던 스스로를 책을 통하여 발견하게 됩니다.

책은 메타인지를 업무지능으로 연관지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회사는 전쟁을 하고 있고 미팅은 전투이니 미팅에 참석해서도 이 메타인지적 인식을 동원해야합니다. 다차원적으로 사고를 하며 일을 처리하는 사람과 수동적으로 앉아있기만 하는 사람은 다를 수 밖에 없겠지요. 메타인지력이 높아지면 일머리가 좋아질수 밖에 없다는데에 동의하게 되었어요.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조직적 차원의 메타인지력까지 다뤄서 조직적 차원에서 메타인지력을 높이는 방법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구성원이 업무 목적을 아는지 확인하고 문제를 정의하는 과정이 이루어 지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있었습니다. 회사좀 다녀보시는 분들은 잘 아실거예요. 일상 업무가 바쁘다는 이유만으로 문제 정의하는 것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서로 동상이몽 하고 있는거..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조직 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또 스마트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 꼭 읽어 봐야 하는 책으로 #경영일반 도서 #메타인지생각의기술 추천합니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경영일반 #메타인지생각의기술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 마지막코뿔소

마지막 코뿔소
니콜라 데이비스 지음, 이종원 옮김 / 행복한그림책 / 2021년 1월

지구는 인간만이 살아가는 공간은 아닌데

오만하고 욕심 많은 인간들로 인해 지구상의 수없이 많은 동물은 멸종위기에 처했어요.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수단도 그중에 하나 라고 합니다.

밀렵꾼들은 흰코뿔소의 뿔을 얻기위해서 무자비하게 코뿔소를 사냥하죠.

#니콜라데이비스 의 그림책 #마지막코뿔소 은

실제 생존했던 북아프리카 흰코뿔소 수단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서 씌여졌다고 합니다. 

외롭게 다리를 홀로 건너가는 코뿔소. 위태로워 보이는 모습인데요.

이 코뿔소에게 무슨일일 일어나는 걸까요.

1975년 멸종위기에 빠진 북아프리카 흰코뿔소를 보호하기 위해

당시 2살이던 수단은 다른 코뿔소 5마리와 함께 체코의 동물원에 보내졌다고 해요.

그리고 2009년 사람들은 수장을 아프리카로 돌려보냈다고합니다.

책에서는 수단이 동물원으로 오게되는 과정과 돌아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어요.

코뿔소는 동물원에 갇혀서 어릴적 엄마와 친구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그리워합니다.

동물원에서 지낸 도시는 회색빛으로 자연은 아름다운 원색으로 선명하게 대비되어 그려져 있어요.

보다 어린시절에 환경과 관련된 이슈를 접한다면 아이들은 보다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되겠지요.

흑백과 강렬한 컬러의 대비또한 아름다운 그림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 환경운동과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

#니콜라데이비스 #마지막코뿔소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의 열세번째 이야기, 따뜻한 마음과 고운 마음

따뜻한 마음과 고운 마음 ㅣ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3
미야니시 타츠야 지음, 고향옥 옮김 / 달리 / 2020년 12월

따뜻한 이야기를 볼수 있는 #고녀석맛있겠다 시리즈!

벌써 열 세번째 이야기가 나왔더라구요.

공룡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인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의 열세 번째 이야기는 바로 따뜻한 마음과 고운 마음 이예요.

강렬한 그림이 있는 표지가 인상적인데요.

이야기는 빨간 열매 나무로부터 시작합니다.

삼백 년 전부터 있었던 빨간 열매 나무의 열매를 공룡들을 좋아했답니다.

독특한 그림체와 그림의 구조가 그야말로 시선 강탈인데요.

책에서는 티라노사우르스와 고르고사우르스가 열매를 가지고 싸우다가

친구가 되고 우정을 확인하는 이야기가 나와있어요.

구어체로 적혀있어서 아이에게 읽어주기도 좋았네요.

아직은 함께 하는것이 어색한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서 함께 함의 가치를 알려주는 것은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눈에 띄는 그림체와 재미있는 내용으로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따뜻한 마음과 고운마음 그리고 우정과 함께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그림책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