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 - 그림책과 세계문학 함께 읽고 생각하기
조현행.최혜정 지음 / 이비락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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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문학작품에선 감동을 준다고 했다.  언제부터인가 감동이 메말라버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사회에 지금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들이 그렇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아팠다.

    이 책은 청소년보다는 성인들이 읽어서 아이들에게 전달해주었으면 더 효

    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이 더 흥미를 끌었던 것은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보는 책들을

    어떻게 접근해서 감동을 이끌어내는지를 보여준다.

    오호~ 내가 정말 찾고 싶었던 내용들이였다.

    두둥~ 기대를 하면 책을 천천히 읽어내려갔다.

 

 

여기서 보면 6가지에 해당하는 분들을 위해 작가가 썼다고 하였다.

난 어디에 해당되는 것일까?

"문학을 읽고 무엇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와 "문학을 읽고 나만의 멋진 해석을 하고 싶다."  그리고 "문학 한 권을 끝까지 읽어내고 싶다"  이렇게 3가지가 해당되었다.

큰 주제 아래에 각 소개되는 작품들의 논제를 설명해두어서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읽어야하는지를 알려준다.  1장 내 눈으로 바라본 세상, 2장 내가 걸어 들어간 세상, 3장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 그리고 4장 우리가 만들어 갈 세상 이렇게 크게 4장으로 나뉘어진다.

난 여기서 집에 있는 책을 중점으로 읽어보았다.

"무무한 도전, 무한 도전"이라는 주제에 '호랑씨 숲으로 가다' 와 "변화를 위한 작은 용기"라는 주제엔

'돈키호테' 작품이 소개되어졌다.   그리고 뒤편에는 여러가지의 논제를 보여준다.

여기서 작품을 어떻게 접근하고 생각해야하는지를 생각하게 도와준다.'

 

이 책에서 소개되는 많은 문학작품들을 천천히 다 읽을 수 있도록 도전해봐야겠다.

문학이 주는 선물 "감동"을 선물받기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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