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어요? - 가슴으로 세 아이를 낳은 엄마의 실재 이야기 꿈공작소 22
아말테아 글, 줄리아 오레키아 그림, 김현주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평점 :
절판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을 만났습니다.

읽는 내내 뭉클해졌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책이라 더 그랬어요.

 

요즘 입양에 대해 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마도 방송으로 통한 활동을 보고 그럴지도 모르지만, 입양에 대한 편견도 사건 사고도 아직은 많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입양에 관한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볼 수 있답니다.

 

자신의 아이도 키우기 힘든데, 가슴으로 낳은 아이들을 한명도 아니고 세명을 사랑으로 품은 작가님이 멋지더군요..

당돌하게 왜 나는 엄마가 낳지 않았냐는 물음에 엄마는 현명한 대답을 합니다.

나라면 과연 저렇게 말을 해 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어군요.

멋진 하루처럼 너희들이 엄마,아빠 품으로 왔다는 말....진심이 느껴졌답니다.

 

앞표지의 그림과 같은 그림이죠?

엄마의 사랑이 물씬 풍기는 장면인데 저는 이 그림이 참 좋더라구요.

성탄절을 맞이하여 이 책으로 마음이 따뜻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따스한 겨울 보냈으면 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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