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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ㅣ 노래시 그림책 2
권유선 지음 / 이루리북스 / 2023년 5월
평점 :

<<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책 제목에서부터 재미있게 흥얼거리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커다랗고 날카로운 이빨로 달걀을 깨는 여우 모습이 무서우면서 귀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무서움을 자아내는 여우 그림과는 달리 책 제목은 노래 은율에 맞춰 리듬감 있게 표현한 부분이 재미있게 독자에게 다가옵니다.
전래동요를 이용해서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먹을것을 준비하는 여우의 공포스러운 모습과 그를 무서워하는 다른 동물들 모습에 독자 또한 움츠려 들며 신경이 곤두서게 됩니다.
클라이막스로 끌어올릴 무렵, 예상치 못한 반전에 '휴!'라는 쉼이 절로 나오는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정사각형의 반듯한 판형은 크지도 않아 들고 다니면서 읽기에 적합니다.
그림마다 외곽선 테두리 표현으로 그림에 더 집중하게 됩니다.
공포스러운 어둠의 색 부분과 환하게 밝아지면서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하는 장면이 대조적이며 흥미롭습니다.
또한 편지봉투가 등장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집니다.
이 책은 유아부터 읽으면 좋겠습니다.
반복되는 어휘와 어구, 그리고 리듬감있는 동요인만큼 노래들으며 함께 읽으면 두 배의 재미가 있습니다.
과연 여우는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개인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