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English : 미로찾기 My First English
Elizabeth Golding 지음 / 길벗스쿨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우리 5살 꿀이는 요즘 어린이집 방학이예요~
낮에는 폭염이라 집에서 엄마표놀이를 하면서 보내고 있는대요!

요즘엔 5살 우리 꿀이랑 My First English 미로찾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3세~7세 아이들을 위해 나온 길벗스쿨 마이퍼스트잉글리쉬 미로찾기 인대요~

미로찾기가 서투른 꿀이지만,
아빠 엄마랑 같이 미로를 빠져나오는게 재밌나봅니다.

밖에서 놀다가도 집에가서 미로찾는놀이 하자고 해요^

 

 

영어울렁증이 있는 엄마도 괜찮아요.
QR코드 찍으면 단어듣기, 문장듣기도 가능합니다.
엄마표놀이지만, 아이와 같이 미로찾기 놀이하면서 콩글리쉬 발음 교정도 합니다 ㅋㅋ

 

 

QR코드 하면 요렇게 음성파일이 나와요.
영상없이 나오기 때문에, 미로찾는거에 집중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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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다리가 일곱 개인 거미 나린글 그림동화
미카엘 라지 지음, 나린글 편집부 옮김 / 나린글(도서출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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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책 읽어주는 엄마, 골드유부 입니다.


저는 우리 꿀이가 '자기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떨 때 행복한지? 뭘 좋아하고? 뭘할 때 기분이 좋은지? 알게되길 바래요.

 [프랭크, 다리가 일곱개인 거미]가 그걸 찾게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 싶어요

8개의 다리가 있어야 하는 거미,
근데 다리가 일곱개밖에 없대요.

오잉?? 심각한 상황이 아닐까

프랭크는 원래 굉장히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다리8개 거미였어요

근데 어느날, 다리가 하나 없어졌대요.

어디갔을까나?

프랭크는 다리를 찾아 헤맸지만
찾을 수 없었어요

그러면서 생각을 해봐요.
다리가 7개밖에 없으면 거미가 아니걸까?

여전히 폴짝폴짝 뛰어다닐 수 있고
총총총총 걸을수도 있고,
거미줄도 칠 수 있고!

프랭크는 일곱개 다리밖에 없는 나 자신을 인정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여러분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란 질문이 나옵니다.

그 자랑거리가 없어진다면,
나는 다른 사람이 되는건지?
가족이나 친구들이 덜 사랑하게 되는건지? 물어보게 되네요.

                              

책을 읽고,
아이에게 질문과 답을 하며 아이의 마음을 알수 있었어요.
다리가 하나 없어져도 자신을 인정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프랭크처럼,
우리 꿀이도 그렇게 단단하게 살아갔음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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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공룡이 쿵쾅쿵쾅 어깨동무 공룡 사운드북
어깨동무 편집부 지음 / 어깨동무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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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요즘 공룡홀릭 달콤꿀이랍니다.
요즘 장래희망은 공룡박사!ㅎㅎㅎ

우리 꿀이가 좋아하는5살아이 공룡책 <육식공룡이 쿵쾅쿵쾅>입니다

사운드북이라 공룡울음소리, 공룡이름, 공룡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0ff/소리 작게/소리 크게 요렇게 나뉘어져서
상황에 맞게 소리 조절을 할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그림도~ 와~~ㅎㅎㅎ
너무 생생하지 않나요?


티라노사우루스 보면서 위에 분홍색 버튼을 누르니
생생한 울음소리까지

열심히 눌러보고, 책도 보면서 혼자서 공룡공부 중입니다

놀이터 나갈 때도 들고나가서,
친구들이랑 육식공룡이 쿵쾅쿵쾅 펼쳐놓고 놀더라구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이 모두 몰려 북새통을 이뤘답니다 ㅋㅋㅋㅋ

당분간 우리 꿀이 외출필수템은 육식공룡이 쿵쾅쿵쾅이 될것 같네요^^
공룡좋아하는 4살 5살아이 책으로 추천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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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을 멘 예똘이
김용삼 지음 / 아주좋은날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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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 읽으러 근처 카페에 왔어요.



오늘 꿀이에게 읽어줄 책은 <책가방을 멘 예똘이>
전 단순히 학교와 관련된 내용이거나 학교 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꿀이 읽어주다 목이 메이고,, 눈물이..ㅜ.

멧돼지도,여우도 가방 안에 들어와 예똘이를 무겁게 했지만,
육교가, 거울이 예똘이를 도와줍니다

엄마가 슬퍼할까봐 내색도 못한 우리 예똘이...
마음이 많이 힘들었나봐요.

저도 아직 경험하지 못한 아빠의 부재인데...
어린 예똘이가 짊어지기엔 너무 가혹하네요...
하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기운내서 살아가길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습니다

5살 꿀이는 예똘이의 마음을 알까요?

늦게 늦게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알게될 땐, 예똘이처럼 씩씩하게 잘 헤쳐나가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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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은 밤에 무슨 꿈을 꿀까요?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37
지드로 지음, 다비드 메르베이 그림, 서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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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기 전, 꿀이랑 동화책 읽는 시간,
보통 3권정도 읽어주는데, 그 중 한권 연필은 밤에 무슨 꿈을꿀까요? 를 읽었어요.

요즘은 연필 잘 안쓰죠~
어른이 되니 진짜 연필 쓸 일이 더 없어진거 같아요.
옛추억 살려 꿀이에게 책을 읽어줍니다

연필은 밤에 무슨 꿈을 꿀까요?란 제목처럼,
연필은 끝없이 이어진느 단어들을 꿈꾸고,
뾰족한 심으로 배시시 웃는 아이를 그리는 꿈도 꾼대요.

연필은 꾸는 꿈도 참 귀엽네요

그렇게 연필은 점점 작아지죠

작아진 만큼,
많은 글씨와 그림을 그렸던 추억을 간직하게 되는 연필...

예전엔 몽당연필을 볼펜에 끼워서 쓰기도 했었는데...
(물론 전 그런세대는 아니였지만 장난삼아 그렇게 써보기도 했어요^^ ㅎㅎ)
그 몽당연필은 정말 많은 추억이 있었겠다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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