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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 책 쓰기
조형근 지음 / 가나북스 / 2021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912/pimg_7440991783105873.jpg)
이웃님들은 혹시 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욕망을 가지고 계시간요??
전, 글을 읽는 것도 쓰는 것도
좋아해서 언젠가는 글을 쓰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이런 저의 막연한 생각에
동기부여와 함께 실행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책을 한권 만나게 되었어요!!
이웃님들께 소개시켜드릴께요
책 제목부터 범상치 않죠??
가나북스
조형근작가님의 책
저는 조형근 작가님의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라는 책을 아주 재미나게 읽었는데요^^
눈높이를 참 잘 맞추어 쓴다는 느낌을 받았던
작가님의 책이라 많은 기대를 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부터 하늘색으로 아주 귀엽죠?
뭔가 어렵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 써 주셨을 거라는
기대감 가득입니다!!
그럼 한번 읽어 볼까요??
목차를 보면서 가장 눈길가는 목차는
1PART 직장 다닐 때 책을 쓰세요
2PART 당신도 책을 쓸 수 있다. 이렇게만 하면
이 앞쪽이 두 파트를 아주 깊게 읽어 보고 싶어요~~!!
뭔가를 하고 싶기는 한데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저의 이런 나약한 마음을
채찍질 해줄 무언가가 필요하답니다 ㅜㅜ
다람쥐 쳇바퀴 도는 회사생활에
단비가 되어준 건 책쓰기였다.
책을 쓸 때는 직장인이 아니라 자연인이 되었습니다.
회사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근길에 글을 쓰면서 살아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마음이 마구마구 설렙니다!!
책 쓰기가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책 한권을 채울만한 지식, 경험, 상상력이 필요하고
이를 글로 정리하는 기술을 겸비해야 합니다.
바로 저것!!
책 한권을 채울만한 지식,경험, 상상력이 필요하다
전 글을 쓰고는 싶지만,
지식도 없고, 경험도 아직 부족하고 상상력을 필요할 시간이.... ㅎㅎㅎ
직장인 신분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미지의 영역에 발을 담그기는 쉽지 않습니다.
가정환경, 현실적인 조건에 제약받기 십상입니다.
책을 쓴다고하루아침에 유명해지거나 물밀듯이 강의 요청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이 아니라도 해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네요...
입꼬리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네요 ㅎㅎ
책 쓰기는 제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입니다.
아무도 제게 책을 쓰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글을 쓰고 쓸거리를 찾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회사일로 힘들 때마다 컴퓨터를 켜고 키보드 위에 열 손가락을 올립니다.
집밖에서 스마트폰 메모장을 실행하고 두 엄지손가락을 이용해
글을 쓰기도 합니다.
회사일로 힘든 것이 어디 하루이틀인가요..
힘들때마다 글을 써야 하면 저는 자연스레 1일 1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책 쓰기가 최선의 자기계발 수단이자
새로운 영역으로 나를 인도하는 것이라는 느낌이 옵니다.
미심쩍지만 고개를 끄덕였을 수도 있을 테고요
지금 이순간 책을 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책쓰기는 자기계발의 수단이라는 저말이
너무너무 좋아요!!
자기계발을 위해 쓰는 시간과 나의 노력은
1도 아깝지 않으니까요^^
책 쓰기는 긁지 않은 복권을 모으는 일
내 책이 어느시점에 잘 팔릴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책을 쓰는데 드는 비용은 내 인건비를 제외하면 0원에 가깝다
이렇게 계산하니까 엄청 당연하면서도 허무한
고런 느낌적인 느낌??
글쓰기, 책 쓰기도 같을 겁니다.
외부의 압박을 받으며 글을 쓰면 즐거움이 반감됩니다.
글 쓰는 게 재미있는 이유는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억지로 쓰는 글에 재미나 비집고 들어가 틈은 없습니다.
그렇죠!!
무슨일이든 즐겁고 재미있어야 그만큼의 효과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것이죠
즐기는 것 만큼 잘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거예요~~
반복과 중복의 차이
너무 확 와닿았어요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때
자꾸 중복하는 말... ㅠㅠ
그것은 중복이었어요
둘다 여러번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전달되었을때 조금 더 부정적인 인식을 더 많이 갖게 하는 것이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적절한 예시에 감탄!!
이처럼 월요일 아침이 두렵지 않은 직장인 책 쓰기
책을 읽는 내내 너무 즐거웠어요
나도모르게 너무 웃음이 났구요 ㅠㅠ
책읽기를 좋아하고 내이름으로 된 책을 쓰고싶은
상신을 위한 직장인 책쓰기 안내서 이니 만큼
저의 마음을 100% 동요시켰으니
훌륭한 책이예요~~!!
너무너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