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예쁜책
표지도 너무 예쁘죠??
왠지 한편의 동화같은 이야기가
술술 풀어져 나올 것 같은 책!!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제목 -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
[ 내 마음을 몰랐던 나를 위한 마음 사전 ]
지은이 - 투에고
투에고 작가님은
응축된 마음을 풀어주는 글을
만나게 해주는 작가님이죠 :)
/나는 어른이 되어서도 가끔 울었다/
라는 책도 굉장히 의미 있게 읽었는데
새 책이 출간되어 더더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어 봅니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제목이 뭔가 굉장히 설레는 것 같아요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______
이 책의 매력은
90개의 단어 속에 담긴
이야기속에서 나를 찾아가는 것이 랍니다.
전, 90개의 단어중
" 칭찬"
을 가장 먼저 펼쳐 보았답니다.
책의 중간중간,
좋은 글귀, 임팩트 있는 그림들은
책을 읽는 재미를 한껏 높여 준답니다.
누군가 먼저 걸어간 길
앞으로 누군가가 걸어 올 길
이라고 생각하면
" 혼자 걷는 게 아니다 "
그렇게 우리는 모두 길 위에서 만난다
말이라고 하는 것은
내 마음과 같기도
또 다르기도 하다
표현력이 부족하고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나에게는
말이...
때론 두려움의 대상이 될 때가 있다...
신중해야 하고 또 신중해야 하니까
제목 글 귀를 읽고
뜨끔했다!!!
자기자신이 편하지 않다
라는 말이 정확히
무슨 말인지 설명할 수도
이야기 할 수도 없지만
외로움에 공감한다
다른 사람이 부럽고
저 사람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진 않는다
하지만,
나 다움을 찾는 길이
쉽지 않다
나 다움을 찾으려다
모두와 등돌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웃기는 이야기지만
이 글 귀를 읽자 마자
복권이 생각 났다
우리의 인생은 매일이
긁지 않은 복권이지 않나 :)
늘 뜨겁기만 하면
데이기 쉽상이고
늘 식어있르면
무미건조하다
뜨거움과 차가움에
그만한 이유가 있다
" 마음이 울적한날
왜 우울한지 내 마음을 나조차 모르겠을 때
그런 날을 떠올리며 썼어요 "
투에고 작가가
고민을 대신 해 준 덕분에
나는 생각을 계속 이어갈 수 있다
고민하고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시간의 끝에서
내 마음을 이해해주고
표현해 줄 수 있는
"단어"
를 찾았다!!!
책을 끝까지 읽는 순간까지
입가엔 웃음이^^
성공을 부르는 습관!!
책의 포장지에
적힌 귀 마져도
나에게 힘을 주는 글이다!!!
한경 BP의 책을 참 좋아하는데
2020년 출판 책 중에서도
70% 는 읽은 것 같다
올해도
투에고의
그때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_____
를 시작으로
좋은 책 많이 읽어야지 :)